[여기는 전남] 전남도, 경북에 ‘태풍 피해 극복’ 전남 쌀 34톤 전달 외

입력 2022.09.15 (19:42) 수정 2022.09.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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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과 경주에 재해구호물품 '전남 쌀' 34톤을 전달했습니다.

전남도는 태풍피해 조기 극복을 염원하고 영호남 상호협력을 위해 이번 쌀 보내기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태풍에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추석 연휴를 전후로 세탁차와 밥차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의용소방대 130여 명을 피해 지역에 투입해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 정례회 시작…회계연도 결산 등 심의

전남도의회가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제36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회계연도 결산과 안건 심사 등을 진행합니다.

오늘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최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조속 처리 등 4개 건의안이 통과됐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발언 등이 이어졌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7개 안건을 심사 및 처리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올해 25년 ‘진도토요민속여행’ 관람객 38만 명

'진도 토요 민속여행' 상설공연 관람객이 40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진도 토요 민속여행' 상설공연은 1997년 4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공연 횟수는 해외순회를 포함해 모두 1,400회가 넘었고 누적 관람객은 38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진도 토요 민속여행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고 다시래기 등 국가무형문화재 5종과 전남도 지정문화재 6종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안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기기 지원

무안군이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 9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지원합니다.

스마트기기는 실시간 위치 알림과 안심존 이탈시 보호자 알림, 그리고 긴급호출 등 여러 기능이 가능한 GPS가 탑재돼있고 손목시계 형태로 줄을 연결해 착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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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경북에 ‘태풍 피해 극복’ 전남 쌀 34톤 전달 외
    • 입력 2022-09-15 19:42:56
    • 수정2022-09-15 19:45:35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과 경주에 재해구호물품 '전남 쌀' 34톤을 전달했습니다.

전남도는 태풍피해 조기 극복을 염원하고 영호남 상호협력을 위해 이번 쌀 보내기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태풍에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추석 연휴를 전후로 세탁차와 밥차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의용소방대 130여 명을 피해 지역에 투입해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 정례회 시작…회계연도 결산 등 심의

전남도의회가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제36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회계연도 결산과 안건 심사 등을 진행합니다.

오늘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최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조속 처리 등 4개 건의안이 통과됐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발언 등이 이어졌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7개 안건을 심사 및 처리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올해 25년 ‘진도토요민속여행’ 관람객 38만 명

'진도 토요 민속여행' 상설공연 관람객이 40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진도 토요 민속여행' 상설공연은 1997년 4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공연 횟수는 해외순회를 포함해 모두 1,400회가 넘었고 누적 관람객은 38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진도 토요 민속여행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고 다시래기 등 국가무형문화재 5종과 전남도 지정문화재 6종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안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기기 지원

무안군이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 9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지원합니다.

스마트기기는 실시간 위치 알림과 안심존 이탈시 보호자 알림, 그리고 긴급호출 등 여러 기능이 가능한 GPS가 탑재돼있고 손목시계 형태로 줄을 연결해 착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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