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24학년도까지 140명 감축 65억 지원”

입력 2022.09.16 (07:48) 수정 2022.09.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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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대학이 정원을 줄이면 지원금을 주는 정책과 관련해 울산대는 올해부터 2024학년도까지 140명을 감축해 65억여 원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전국 55개 4년제대학과 41개 전문대학에서 만 6천여 명을 줄이게 되며, '적정규모화 지원금'으로 천 4백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방대학들은 감축 규모가 비수도권 대학이 88%에 달해 신입생 확보가 어려운 지방대학만 고사시키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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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 “2024학년도까지 140명 감축 65억 지원”
    • 입력 2022-09-16 07:48:03
    • 수정2022-09-16 08:08:59
    뉴스광장(울산)
교육부가 대학이 정원을 줄이면 지원금을 주는 정책과 관련해 울산대는 올해부터 2024학년도까지 140명을 감축해 65억여 원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전국 55개 4년제대학과 41개 전문대학에서 만 6천여 명을 줄이게 되며, '적정규모화 지원금'으로 천 4백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방대학들은 감축 규모가 비수도권 대학이 88%에 달해 신입생 확보가 어려운 지방대학만 고사시키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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