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7] 첫 도당위원장 취임 소감은?…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입력 2022.09.20 (19:56)
수정 2022.09.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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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담한 7은 새 임기를 시작한 충북의 여야 수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이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임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당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 도당위원장 맡으셨습니다.
간단한 소감부터 말씀해주시죠.
[답변]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이번에 새롭게 충북도당 민주당 위원장을 맡은 임호선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새롭게 당대표를 선출하고 민생과 혁신의 기치를 내보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정기 목표 또한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의 모토로 입법과 예산으로 어려운 성장세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도당에서도 마찬가지로 민생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어려운 삶을 돌보고 도민분들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되겠습니다.
애정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선거 연패로 가라앉은 분위기 반전이 급선무입니다.
어디에 가장 주안점을 두시겠습니까?
[답변]
지난 대선과 지선을 거치면서 저희 당원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각 지역위원회별로 당원들에게 다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더 민생을 살피고 변화하고 쇄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이를 위해서는 당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지역위원들과 가교 역할을 더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충북 대부분 지방의회도 국민의힘이 다수당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대로 된 야당의 역할이 필요한데 어떻게 끌어가시겠습니까?
[답변]
국회와 지방의회의 역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는 아무래도 국정 전반에 걸쳐서 견제를 할 부분은 견제를 하고 협조할 부분은 협조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지방의회 같은 경우는 민생을 어느 정당에서 더 열심히 살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각 지자체장 분들께서 많은 지역 개발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이 국민분들에게 피부에 와닿게 성과로 나타나게끔 잘 지원하는 것이 여야를 떠나서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도당 차원에서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균형 발전에 반하는 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도당 차원의 대응 전략은 무엇입니까?
[답변]
비단 저희 충북도만이 아니라 지금 발표되는 내용을 보면 반도체 정원이라던지 수도권 규제 같은 차원에서 산업입지 개선 차원에서 여러가지 완화를 풀고 있는 문제에 바이오헬스 투자 이런 다양한 문제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수도권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문제 특히 음성 진천 충주와 같은 수도권과 밀접한 지역에서는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경우에 수도권과의 충분한 경쟁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가 첫째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과제이고 또 하나는 우리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충북도 같은 경우에는 충남도 대전 세종까지 합쳐서 도당위원장들끼리 모여서 충북 내 수도권 규제 완화의 문제가 정말 피해로 와닿지 않게끔 같이 고민하는 방안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회의원으로서 임기가 벌써 절반을 지났습니다.
앞으로 주력할 입법 활동이나 의정 활동,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상반기 많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이었는데요.
그래도 실종아동법이라던지 음식물쓰레기를 비료처럼 매립하는 그런 것을 방지하는 비료관리법이라던지 잘 알다시피 소방병원법이라던지 통과시켜서 나름대로 성과를 냈다면 하반기에는 잘 알다시피 정권이 여야가 바뀌면서 시행령통치 상반기 이어서 하반기에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게 됐는데 경찰국설치문제라던지 그리고 형사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검경수사권조정 이후에 경찰의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문제에서 법이 시행이 됐는데 시행령으로 다시 이런 부분들을 되돌리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있었는데 그런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어떻게 막아내느냐 하는 부분들에 대한 의정 활동을 우선적으로 해야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또 하나는 지역의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이라던지 광역철도 문제라던지 우리 충북의 그간의 김영환 지사님께서 걱정하시는 소외됐던 문제 이런 문제들은 여야를 떠나서 지역발전을 위해 하반기에 함께 힘을 모으는 것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앵커]
공교롭게도 여야 도당위원장을, 같은 지역구 출신이 나란히 맡았습니다.
재대결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데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전 참 다행스럽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여당 위원장님도 저희 지역구를 맡았고 저 또한 같은 지역구를 맡았는데 함께 힘을 모은다면 크게 보면 우리 충북 발전, 작게 보면 우리 중부 발전을 위해서 여야를 떠나서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하고 재대결이라던지 그런 문제는 아직 좀 말을 꺼내기에는 시기상조라 보고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지금 저희 국민들이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이런 서민경제에 닥친 문제들을 함께 힘을 모아 풀어나가는 것이 여야를 떠나서 정말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담한 7은 새 임기를 시작한 충북의 여야 수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이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임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당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 도당위원장 맡으셨습니다.
간단한 소감부터 말씀해주시죠.
[답변]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이번에 새롭게 충북도당 민주당 위원장을 맡은 임호선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새롭게 당대표를 선출하고 민생과 혁신의 기치를 내보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정기 목표 또한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의 모토로 입법과 예산으로 어려운 성장세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도당에서도 마찬가지로 민생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어려운 삶을 돌보고 도민분들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되겠습니다.
애정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선거 연패로 가라앉은 분위기 반전이 급선무입니다.
어디에 가장 주안점을 두시겠습니까?
[답변]
지난 대선과 지선을 거치면서 저희 당원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각 지역위원회별로 당원들에게 다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더 민생을 살피고 변화하고 쇄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이를 위해서는 당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지역위원들과 가교 역할을 더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충북 대부분 지방의회도 국민의힘이 다수당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대로 된 야당의 역할이 필요한데 어떻게 끌어가시겠습니까?
[답변]
국회와 지방의회의 역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는 아무래도 국정 전반에 걸쳐서 견제를 할 부분은 견제를 하고 협조할 부분은 협조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지방의회 같은 경우는 민생을 어느 정당에서 더 열심히 살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각 지자체장 분들께서 많은 지역 개발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이 국민분들에게 피부에 와닿게 성과로 나타나게끔 잘 지원하는 것이 여야를 떠나서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도당 차원에서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균형 발전에 반하는 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도당 차원의 대응 전략은 무엇입니까?
[답변]
비단 저희 충북도만이 아니라 지금 발표되는 내용을 보면 반도체 정원이라던지 수도권 규제 같은 차원에서 산업입지 개선 차원에서 여러가지 완화를 풀고 있는 문제에 바이오헬스 투자 이런 다양한 문제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수도권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문제 특히 음성 진천 충주와 같은 수도권과 밀접한 지역에서는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경우에 수도권과의 충분한 경쟁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가 첫째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과제이고 또 하나는 우리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충북도 같은 경우에는 충남도 대전 세종까지 합쳐서 도당위원장들끼리 모여서 충북 내 수도권 규제 완화의 문제가 정말 피해로 와닿지 않게끔 같이 고민하는 방안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회의원으로서 임기가 벌써 절반을 지났습니다.
앞으로 주력할 입법 활동이나 의정 활동,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상반기 많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이었는데요.
그래도 실종아동법이라던지 음식물쓰레기를 비료처럼 매립하는 그런 것을 방지하는 비료관리법이라던지 잘 알다시피 소방병원법이라던지 통과시켜서 나름대로 성과를 냈다면 하반기에는 잘 알다시피 정권이 여야가 바뀌면서 시행령통치 상반기 이어서 하반기에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게 됐는데 경찰국설치문제라던지 그리고 형사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검경수사권조정 이후에 경찰의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문제에서 법이 시행이 됐는데 시행령으로 다시 이런 부분들을 되돌리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있었는데 그런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어떻게 막아내느냐 하는 부분들에 대한 의정 활동을 우선적으로 해야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또 하나는 지역의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이라던지 광역철도 문제라던지 우리 충북의 그간의 김영환 지사님께서 걱정하시는 소외됐던 문제 이런 문제들은 여야를 떠나서 지역발전을 위해 하반기에 함께 힘을 모으는 것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앵커]
공교롭게도 여야 도당위원장을, 같은 지역구 출신이 나란히 맡았습니다.
재대결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데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전 참 다행스럽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여당 위원장님도 저희 지역구를 맡았고 저 또한 같은 지역구를 맡았는데 함께 힘을 모은다면 크게 보면 우리 충북 발전, 작게 보면 우리 중부 발전을 위해서 여야를 떠나서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하고 재대결이라던지 그런 문제는 아직 좀 말을 꺼내기에는 시기상조라 보고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지금 저희 국민들이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이런 서민경제에 닥친 문제들을 함께 힘을 모아 풀어나가는 것이 여야를 떠나서 정말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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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0 19:56:50
- 수정2022-09-20 2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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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7은 새 임기를 시작한 충북의 여야 수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이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임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당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 도당위원장 맡으셨습니다.
간단한 소감부터 말씀해주시죠.
[답변]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이번에 새롭게 충북도당 민주당 위원장을 맡은 임호선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새롭게 당대표를 선출하고 민생과 혁신의 기치를 내보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정기 목표 또한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의 모토로 입법과 예산으로 어려운 성장세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도당에서도 마찬가지로 민생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어려운 삶을 돌보고 도민분들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되겠습니다.
애정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선거 연패로 가라앉은 분위기 반전이 급선무입니다.
어디에 가장 주안점을 두시겠습니까?
[답변]
지난 대선과 지선을 거치면서 저희 당원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각 지역위원회별로 당원들에게 다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더 민생을 살피고 변화하고 쇄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이를 위해서는 당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지역위원들과 가교 역할을 더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충북 대부분 지방의회도 국민의힘이 다수당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대로 된 야당의 역할이 필요한데 어떻게 끌어가시겠습니까?
[답변]
국회와 지방의회의 역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는 아무래도 국정 전반에 걸쳐서 견제를 할 부분은 견제를 하고 협조할 부분은 협조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지방의회 같은 경우는 민생을 어느 정당에서 더 열심히 살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각 지자체장 분들께서 많은 지역 개발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이 국민분들에게 피부에 와닿게 성과로 나타나게끔 잘 지원하는 것이 여야를 떠나서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도당 차원에서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균형 발전에 반하는 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도당 차원의 대응 전략은 무엇입니까?
[답변]
비단 저희 충북도만이 아니라 지금 발표되는 내용을 보면 반도체 정원이라던지 수도권 규제 같은 차원에서 산업입지 개선 차원에서 여러가지 완화를 풀고 있는 문제에 바이오헬스 투자 이런 다양한 문제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수도권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문제 특히 음성 진천 충주와 같은 수도권과 밀접한 지역에서는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경우에 수도권과의 충분한 경쟁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가 첫째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과제이고 또 하나는 우리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충북도 같은 경우에는 충남도 대전 세종까지 합쳐서 도당위원장들끼리 모여서 충북 내 수도권 규제 완화의 문제가 정말 피해로 와닿지 않게끔 같이 고민하는 방안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회의원으로서 임기가 벌써 절반을 지났습니다.
앞으로 주력할 입법 활동이나 의정 활동,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상반기 많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이었는데요.
그래도 실종아동법이라던지 음식물쓰레기를 비료처럼 매립하는 그런 것을 방지하는 비료관리법이라던지 잘 알다시피 소방병원법이라던지 통과시켜서 나름대로 성과를 냈다면 하반기에는 잘 알다시피 정권이 여야가 바뀌면서 시행령통치 상반기 이어서 하반기에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게 됐는데 경찰국설치문제라던지 그리고 형사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검경수사권조정 이후에 경찰의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문제에서 법이 시행이 됐는데 시행령으로 다시 이런 부분들을 되돌리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있었는데 그런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어떻게 막아내느냐 하는 부분들에 대한 의정 활동을 우선적으로 해야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또 하나는 지역의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이라던지 광역철도 문제라던지 우리 충북의 그간의 김영환 지사님께서 걱정하시는 소외됐던 문제 이런 문제들은 여야를 떠나서 지역발전을 위해 하반기에 함께 힘을 모으는 것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앵커]
공교롭게도 여야 도당위원장을, 같은 지역구 출신이 나란히 맡았습니다.
재대결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데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전 참 다행스럽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여당 위원장님도 저희 지역구를 맡았고 저 또한 같은 지역구를 맡았는데 함께 힘을 모은다면 크게 보면 우리 충북 발전, 작게 보면 우리 중부 발전을 위해서 여야를 떠나서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하고 재대결이라던지 그런 문제는 아직 좀 말을 꺼내기에는 시기상조라 보고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지금 저희 국민들이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이런 서민경제에 닥친 문제들을 함께 힘을 모아 풀어나가는 것이 여야를 떠나서 정말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담한 7은 새 임기를 시작한 충북의 여야 수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이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임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당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 도당위원장 맡으셨습니다.
간단한 소감부터 말씀해주시죠.
[답변]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이번에 새롭게 충북도당 민주당 위원장을 맡은 임호선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새롭게 당대표를 선출하고 민생과 혁신의 기치를 내보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정기 목표 또한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의 모토로 입법과 예산으로 어려운 성장세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도당에서도 마찬가지로 민생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어려운 삶을 돌보고 도민분들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되겠습니다.
애정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선거 연패로 가라앉은 분위기 반전이 급선무입니다.
어디에 가장 주안점을 두시겠습니까?
[답변]
지난 대선과 지선을 거치면서 저희 당원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각 지역위원회별로 당원들에게 다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더 민생을 살피고 변화하고 쇄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이를 위해서는 당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지역위원들과 가교 역할을 더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충북 대부분 지방의회도 국민의힘이 다수당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대로 된 야당의 역할이 필요한데 어떻게 끌어가시겠습니까?
[답변]
국회와 지방의회의 역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는 아무래도 국정 전반에 걸쳐서 견제를 할 부분은 견제를 하고 협조할 부분은 협조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지방의회 같은 경우는 민생을 어느 정당에서 더 열심히 살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각 지자체장 분들께서 많은 지역 개발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이 국민분들에게 피부에 와닿게 성과로 나타나게끔 잘 지원하는 것이 여야를 떠나서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도당 차원에서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균형 발전에 반하는 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도당 차원의 대응 전략은 무엇입니까?
[답변]
비단 저희 충북도만이 아니라 지금 발표되는 내용을 보면 반도체 정원이라던지 수도권 규제 같은 차원에서 산업입지 개선 차원에서 여러가지 완화를 풀고 있는 문제에 바이오헬스 투자 이런 다양한 문제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수도권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문제 특히 음성 진천 충주와 같은 수도권과 밀접한 지역에서는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경우에 수도권과의 충분한 경쟁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가 첫째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과제이고 또 하나는 우리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충북도 같은 경우에는 충남도 대전 세종까지 합쳐서 도당위원장들끼리 모여서 충북 내 수도권 규제 완화의 문제가 정말 피해로 와닿지 않게끔 같이 고민하는 방안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회의원으로서 임기가 벌써 절반을 지났습니다.
앞으로 주력할 입법 활동이나 의정 활동,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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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많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이었는데요.
그래도 실종아동법이라던지 음식물쓰레기를 비료처럼 매립하는 그런 것을 방지하는 비료관리법이라던지 잘 알다시피 소방병원법이라던지 통과시켜서 나름대로 성과를 냈다면 하반기에는 잘 알다시피 정권이 여야가 바뀌면서 시행령통치 상반기 이어서 하반기에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게 됐는데 경찰국설치문제라던지 그리고 형사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검경수사권조정 이후에 경찰의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문제에서 법이 시행이 됐는데 시행령으로 다시 이런 부분들을 되돌리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있었는데 그런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어떻게 막아내느냐 하는 부분들에 대한 의정 활동을 우선적으로 해야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또 하나는 지역의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이라던지 광역철도 문제라던지 우리 충북의 그간의 김영환 지사님께서 걱정하시는 소외됐던 문제 이런 문제들은 여야를 떠나서 지역발전을 위해 하반기에 함께 힘을 모으는 것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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