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학력 기재’ 최경식 남원시장 기소

입력 2022.10.18 (19:18) 수정 2022.10.18 (2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소됐습니다.

'소방학 박사' 학위가 있는 최 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방행정학 박사'라고 기재된 명함을 여러 사람에게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만, 한양대 경영학사 학위를 보도자료에 기재한 혐의에 대해서는 관련법 상 한양대 사회교육원 학점 이수로 따낸 학위도 경영학사 학위로 볼 수 있다며 기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0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허위 학력 기재’ 최경식 남원시장 기소
    • 입력 2022-10-18 19:18:29
    • 수정2022-10-18 20:24:27
    뉴스7(전주)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소됐습니다.

'소방학 박사' 학위가 있는 최 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방행정학 박사'라고 기재된 명함을 여러 사람에게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만, 한양대 경영학사 학위를 보도자료에 기재한 혐의에 대해서는 관련법 상 한양대 사회교육원 학점 이수로 따낸 학위도 경영학사 학위로 볼 수 있다며 기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0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