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순재 연출 연극 ‘갈매기’, 초호화 캐스팅 공개

원로배우 이순재 씨가 연극 '연출자'로 변신했습니다.

곧 '아흔'을 앞둔 대배우의 연출 데뷔작이라서일까요.

출연 배우들도 쟁쟁한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모든 장르 연기를 섭렵하고 이제는 연출자로 노익장을 과시하는 이순재 씨.

첫 작품은 '갈매기'란 제목의 연극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 연출자 못지않게 배우들의 면면도 화젭니다.

기획사 발표에 따르면 연극 '갈매기'엔 배우 오만석 씨를 비롯해 김수로, 소유진 씨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고, 아역스타 출신 진지희 씨도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게다가 이순재 씨는 연출뿐 아니라 배우로서 주요 배역 또한 직접 소화할 예정이라 하니,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