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리인상, 기준금리 3%…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입력 2022.11.04 (10:46) 수정 2022.11.04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기준금리를 1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잉글랜드은행은 현지시각 3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연 3.0%로 0.75%포인트 올렸습니다.

이로써 영국 기준금리는 세계적 금융위기가 덮쳤던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영국은 물가 급등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8차례에 걸쳐 금리를 올려, 0.1%이던 금리는 3%로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금리인상, 기준금리 3%…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 입력 2022-11-04 10:46:18
    • 수정2022-11-04 10:52:05
    지구촌뉴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기준금리를 1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잉글랜드은행은 현지시각 3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연 3.0%로 0.75%포인트 올렸습니다.

이로써 영국 기준금리는 세계적 금융위기가 덮쳤던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영국은 물가 급등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8차례에 걸쳐 금리를 올려, 0.1%이던 금리는 3%로 올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