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수원에 ‘가을 녹조’ 기승…조류경보 ‘경계’ 격상

입력 2022.11.04 (21:51) 수정 2022.11.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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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낙동강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 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되는 등 드문 가을 녹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조사결과 지난달 24일 물금·매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 수는 밀리리터당 2만 5천여 개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과 31일에는 만 2천여 개였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 태풍 뒤, 큰비가 내리지 않은 데다 낙동강 하류라는 지리 특성상 오염물이 쉽게 쌓여 녹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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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상수원에 ‘가을 녹조’ 기승…조류경보 ‘경계’ 격상
    • 입력 2022-11-04 21:51:26
    • 수정2022-11-04 21:59:04
    뉴스9(부산)
지난달 27일 낙동강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 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되는 등 드문 가을 녹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조사결과 지난달 24일 물금·매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 수는 밀리리터당 2만 5천여 개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과 31일에는 만 2천여 개였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 태풍 뒤, 큰비가 내리지 않은 데다 낙동강 하류라는 지리 특성상 오염물이 쉽게 쌓여 녹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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