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KCC, 수비가 승부수
입력 2004.03.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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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G삼보와 KCC의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2차전이 내일 열립니다.
두 팀은 수비를 강조하며 2차전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KCC의 민렌드가 김주성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TG삼보의 철벽 수비를 무력화시킵니다.
반면에 TG삼보는 믿었던 앤트완 홀이 KCC 수비에 꽁꽁 막히면서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1차전 승부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수비.
이 때문에 이긴 팀이나 진 팀이나 2차전을 앞둔 양팀 감독들은 한결같이 수비 조직력을 강조합니다.
⊙신선우(KCC 감독): V자를 저희가 다시 한 번 보고서 코치들하고 같이 의논해서 2차전 수비에 대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전창진(TG삼보 감독): 다시 한 번 하루라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점검을 하고 2차전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KCC는 1차전에서 드러난 허점을 보완해 더욱 수비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반면에 TG삼보는 민렌드의 플레이를 봉쇄하는 데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팀의 수비대결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것은 해결사들의 행보입니다.
챔프전 사나이 KCC의 조성원은 2차전에서도 절정의 슛을 자신하고 있고 TG삼보의 정신적 지주 허 재는 마지막 투지를 불사르며 후배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두 팀은 수비를 강조하며 2차전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KCC의 민렌드가 김주성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TG삼보의 철벽 수비를 무력화시킵니다.
반면에 TG삼보는 믿었던 앤트완 홀이 KCC 수비에 꽁꽁 막히면서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1차전 승부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수비.
이 때문에 이긴 팀이나 진 팀이나 2차전을 앞둔 양팀 감독들은 한결같이 수비 조직력을 강조합니다.
⊙신선우(KCC 감독): V자를 저희가 다시 한 번 보고서 코치들하고 같이 의논해서 2차전 수비에 대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전창진(TG삼보 감독): 다시 한 번 하루라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점검을 하고 2차전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KCC는 1차전에서 드러난 허점을 보완해 더욱 수비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반면에 TG삼보는 민렌드의 플레이를 봉쇄하는 데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팀의 수비대결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것은 해결사들의 행보입니다.
챔프전 사나이 KCC의 조성원은 2차전에서도 절정의 슛을 자신하고 있고 TG삼보의 정신적 지주 허 재는 마지막 투지를 불사르며 후배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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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삼보-KCC, 수비가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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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TG삼보와 KCC의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2차전이 내일 열립니다.
두 팀은 수비를 강조하며 2차전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KCC의 민렌드가 김주성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TG삼보의 철벽 수비를 무력화시킵니다.
반면에 TG삼보는 믿었던 앤트완 홀이 KCC 수비에 꽁꽁 막히면서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1차전 승부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수비.
이 때문에 이긴 팀이나 진 팀이나 2차전을 앞둔 양팀 감독들은 한결같이 수비 조직력을 강조합니다.
⊙신선우(KCC 감독): V자를 저희가 다시 한 번 보고서 코치들하고 같이 의논해서 2차전 수비에 대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전창진(TG삼보 감독): 다시 한 번 하루라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점검을 하고 2차전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KCC는 1차전에서 드러난 허점을 보완해 더욱 수비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반면에 TG삼보는 민렌드의 플레이를 봉쇄하는 데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팀의 수비대결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것은 해결사들의 행보입니다.
챔프전 사나이 KCC의 조성원은 2차전에서도 절정의 슛을 자신하고 있고 TG삼보의 정신적 지주 허 재는 마지막 투지를 불사르며 후배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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