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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콜레라 계속 악화…환자 절반은 19세 이하

입력 2022.11.16 (10:45) 수정 2022.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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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콜레라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티에선 현지시각 14일 기준 806명의 확진 환자와 8천625명의 의심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특히 환자의 절반 이상은 19세 이하입니다.

콜레라는 급성 설사와 탈수를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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