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가해’ 연극인 지원하는 문화관광재단 규탄”

입력 2022.11.16 (21:36) 수정 2022.11.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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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미투' 의혹을 받았던 관계자가 최근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보조금을 받자 시민단체가 항의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미투운동과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은 미투사건으로 고발됐던 인물이 재단이 지원하는 연극 무대에 복귀했다며, 면밀한 심사로 해당 연극인에 대한 공적 지원과 2차 피해를 막았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원을 받게 된 연극 단체가 사업을 신청할 때 해당 연극인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았고,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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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투 가해’ 연극인 지원하는 문화관광재단 규탄”
    • 입력 2022-11-16 21:36:38
    • 수정2022-11-16 21:38:38
    뉴스9(전주)
이른바 '미투' 의혹을 받았던 관계자가 최근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보조금을 받자 시민단체가 항의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미투운동과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은 미투사건으로 고발됐던 인물이 재단이 지원하는 연극 무대에 복귀했다며, 면밀한 심사로 해당 연극인에 대한 공적 지원과 2차 피해를 막았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원을 받게 된 연극 단체가 사업을 신청할 때 해당 연극인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았고,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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