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각급 선관위도 더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선관위의 선거감시단의 24시간 단속 현장을 강지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부터 더 바빠진 공명선거 감시단원들이 점심시간에 식당 밀집지역을 찾았습니다.
모 후보 선거원들이 모인다는 제보에 따라 한 식당에 손님절 가장해 들어섰습니다.
감시단이 들이닥친 것을 눈치챈 듯 별 손님이 들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감시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김천곤(선거부정감시단원): 제 때 못 먹는다고 봐야 되죠.
남들이 다 먹고 나서 우리가 그때 확인해야 되고 확인하고 나면 보헝 한 2시 반에서 3시입니다.
⊙기자: 후보자 연설 대담용 차량을 발견하자 확인에 나섭니다.
⊙김승찬(부산시 동래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 담당):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안에 붙이는 인쇄물 같은 거 정확하게 수량대로 확인해 주시고...
⊙기자: 후보들이 단골로 찾는 경로당은 감시단원들에게도 중요한 확인 장소입니다.
⊙최종금(부산시 안락동): (전에는) 우리도 안 받으려고 해도 억지로 조금씩 주면 과자 사 먹고 했지만 요새는 그런 일도 없어...
⊙기자: 각 후보 사무실에도 감시단들이 상주하여 회계장비 감시 등 잠시 쉴 틈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 큰 적발 사항은 없었지만 이들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감시의 눈길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KBS뉴스 강지아입니다.
선관위의 선거감시단의 24시간 단속 현장을 강지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부터 더 바빠진 공명선거 감시단원들이 점심시간에 식당 밀집지역을 찾았습니다.
모 후보 선거원들이 모인다는 제보에 따라 한 식당에 손님절 가장해 들어섰습니다.
감시단이 들이닥친 것을 눈치챈 듯 별 손님이 들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감시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김천곤(선거부정감시단원): 제 때 못 먹는다고 봐야 되죠.
남들이 다 먹고 나서 우리가 그때 확인해야 되고 확인하고 나면 보헝 한 2시 반에서 3시입니다.
⊙기자: 후보자 연설 대담용 차량을 발견하자 확인에 나섭니다.
⊙김승찬(부산시 동래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 담당):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안에 붙이는 인쇄물 같은 거 정확하게 수량대로 확인해 주시고...
⊙기자: 후보들이 단골로 찾는 경로당은 감시단원들에게도 중요한 확인 장소입니다.
⊙최종금(부산시 안락동): (전에는) 우리도 안 받으려고 해도 억지로 조금씩 주면 과자 사 먹고 했지만 요새는 그런 일도 없어...
⊙기자: 각 후보 사무실에도 감시단들이 상주하여 회계장비 감시 등 잠시 쉴 틈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 큰 적발 사항은 없었지만 이들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감시의 눈길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KBS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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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단속반 총출동
-
- 입력 2004-04-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각급 선관위도 더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선관위의 선거감시단의 24시간 단속 현장을 강지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부터 더 바빠진 공명선거 감시단원들이 점심시간에 식당 밀집지역을 찾았습니다.
모 후보 선거원들이 모인다는 제보에 따라 한 식당에 손님절 가장해 들어섰습니다.
감시단이 들이닥친 것을 눈치챈 듯 별 손님이 들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감시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김천곤(선거부정감시단원): 제 때 못 먹는다고 봐야 되죠.
남들이 다 먹고 나서 우리가 그때 확인해야 되고 확인하고 나면 보헝 한 2시 반에서 3시입니다.
⊙기자: 후보자 연설 대담용 차량을 발견하자 확인에 나섭니다.
⊙김승찬(부산시 동래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 담당):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안에 붙이는 인쇄물 같은 거 정확하게 수량대로 확인해 주시고...
⊙기자: 후보들이 단골로 찾는 경로당은 감시단원들에게도 중요한 확인 장소입니다.
⊙최종금(부산시 안락동): (전에는) 우리도 안 받으려고 해도 억지로 조금씩 주면 과자 사 먹고 했지만 요새는 그런 일도 없어...
⊙기자: 각 후보 사무실에도 감시단들이 상주하여 회계장비 감시 등 잠시 쉴 틈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 큰 적발 사항은 없었지만 이들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감시의 눈길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KBS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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