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2022 세계 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개최 외

'2022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 총회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천의 얼굴, 인류를 위한 몸짓'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15개 회원국 대표단과 전국의 탈춤 전승자들이 모여 국제적 연대 강화와 탈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유네스코 유산의 보전과 활용전략, 탈춤진흥법 제정의 필요성 등을 논의합니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지난 2천6년 안동에서 창립된 유네스코 인가 비정부기구입니다.

안동 눈빛 축제 내일부터 40일간 열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안동 눈빛 축제가 내일부터 40일간 안동 탈춤공원에서 열립니다.

안동 눈빛 축제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이 설치되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등의 포토존이 운영됩니다.

또 겨울 먹거리 장터와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안동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겨울 놀이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의성, 경북도 인구 정책 평가 ‘대상’

의성군이 경상북도의 올해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출생아와 인구수 증가율, 인식개선 실적, 인구정책 우수사례 등 7개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습니다.

의성군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올 한해 활발한 인구정책을 펼친 점과 아이사랑가족대축제와 릴레이 인구교육 등 범도민 인식개선사업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청송 주왕산·주산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과 주산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이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으로, 주왕산과 주산지는 지난 2019년 이후 두번째 선정됐습니다.

청송군은 이번 선정으로 주왕산과 주산지를 연결한 수익형 관광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