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전 협의해야”
입력 2022.12.16 (21:47)
수정 2022.12.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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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화재청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시작 전 문화재청과 협의해달라는 공문을 제주도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어제(15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내년에 3억 원을 투입해서 증설 공사가 용천동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용역 결과 세계자연유산 등에 영향이 있으면 공사 중지 조치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정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증설 공사에 따른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과정에서 용천동굴이 제외돼 위법한 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어제(15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내년에 3억 원을 투입해서 증설 공사가 용천동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용역 결과 세계자연유산 등에 영향이 있으면 공사 중지 조치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정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증설 공사에 따른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과정에서 용천동굴이 제외돼 위법한 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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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전 협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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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6 21:47:23
- 수정2022-12-16 22:14:09
최근 문화재청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시작 전 문화재청과 협의해달라는 공문을 제주도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어제(15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내년에 3억 원을 투입해서 증설 공사가 용천동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용역 결과 세계자연유산 등에 영향이 있으면 공사 중지 조치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정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증설 공사에 따른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과정에서 용천동굴이 제외돼 위법한 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어제(15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내년에 3억 원을 투입해서 증설 공사가 용천동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용역 결과 세계자연유산 등에 영향이 있으면 공사 중지 조치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정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증설 공사에 따른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과정에서 용천동굴이 제외돼 위법한 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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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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