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어제 32경기 연속 안타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던 삼성 박종호가 오늘도 안타를 터뜨리며 아시아타이기록인 3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심병일입니다.
⊙앵커: 박종호 선수의 안타행진이 멈출 줄 모르는군요?
⊙기자: 예, 박종호는 1회 첫 타석에서 LG 선발투수 이승호의 141km짜리 직구를 받아친 중전안타로 다소 일찌감치 아시아타이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79년 일본의 다카하시가 세웠던 33경기 아시아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우리보다 프로야구 역사가 46년이나 더 오래된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박종호는 3회에도 우전안타를 뽑아내는 등 오늘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종호는 내일 한 경기만 더 치면 34경기 연속 안타로 대망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여기서 박종호 선수의 소감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박종호(삼성, 33경기 연속안타): 많이 기쁘고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 게임에서 더 집중해서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기자: 경기에서는 LG가 6회까지 삼진 11개를 잡아낸 이승호의 역투와 타선 폭발을 앞세워 삼성을 7:0으로 이겼습니다.
현대와 롯데가 맞붙은 수원에서는 현대 선발 정민태와 롯데 선발 주영광이 7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6회 브룸바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한 현대가 9회 마무리 조용준의 5게임 연속 세이브까지 엮어 3: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문학에서 기아가 SK에 3점차로 리드하고 있고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에 5:1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심병일입니다.
⊙앵커: 박종호 선수의 안타행진이 멈출 줄 모르는군요?
⊙기자: 예, 박종호는 1회 첫 타석에서 LG 선발투수 이승호의 141km짜리 직구를 받아친 중전안타로 다소 일찌감치 아시아타이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79년 일본의 다카하시가 세웠던 33경기 아시아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우리보다 프로야구 역사가 46년이나 더 오래된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박종호는 3회에도 우전안타를 뽑아내는 등 오늘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종호는 내일 한 경기만 더 치면 34경기 연속 안타로 대망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여기서 박종호 선수의 소감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박종호(삼성, 33경기 연속안타): 많이 기쁘고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 게임에서 더 집중해서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기자: 경기에서는 LG가 6회까지 삼진 11개를 잡아낸 이승호의 역투와 타선 폭발을 앞세워 삼성을 7:0으로 이겼습니다.
현대와 롯데가 맞붙은 수원에서는 현대 선발 정민태와 롯데 선발 주영광이 7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6회 브룸바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한 현대가 9회 마무리 조용준의 5게임 연속 세이브까지 엮어 3: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문학에서 기아가 SK에 3점차로 리드하고 있고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에 5:1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시아 타이 기록
-
- 입력 2004-04-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어제 32경기 연속 안타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던 삼성 박종호가 오늘도 안타를 터뜨리며 아시아타이기록인 3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심병일입니다.
⊙앵커: 박종호 선수의 안타행진이 멈출 줄 모르는군요?
⊙기자: 예, 박종호는 1회 첫 타석에서 LG 선발투수 이승호의 141km짜리 직구를 받아친 중전안타로 다소 일찌감치 아시아타이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79년 일본의 다카하시가 세웠던 33경기 아시아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우리보다 프로야구 역사가 46년이나 더 오래된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박종호는 3회에도 우전안타를 뽑아내는 등 오늘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종호는 내일 한 경기만 더 치면 34경기 연속 안타로 대망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여기서 박종호 선수의 소감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박종호(삼성, 33경기 연속안타): 많이 기쁘고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 게임에서 더 집중해서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기자: 경기에서는 LG가 6회까지 삼진 11개를 잡아낸 이승호의 역투와 타선 폭발을 앞세워 삼성을 7:0으로 이겼습니다.
현대와 롯데가 맞붙은 수원에서는 현대 선발 정민태와 롯데 선발 주영광이 7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6회 브룸바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한 현대가 9회 마무리 조용준의 5게임 연속 세이브까지 엮어 3: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문학에서 기아가 SK에 3점차로 리드하고 있고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에 5:1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