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등 6곳 '혁신 클러스터 단지'로 육성
입력 2004.06.03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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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6개 산업단지를 골라서 교육과 연구, 생산을 함께 하는 종합 거점도시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유원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울산입니다.
이곳에는 완성차 공장과 부품공장들이 있지만 관련 연구기관과 교육기관 등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일본의 도요시다처럼 한 도시 안에서 자동차 산업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은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김기수(울산시 경제정책과장): 도요다시 모양으로 현대자동차가 지금 적극적인 협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정부에서도 나서가지고 산업자원부 같은 데서도 해당처하고 접촉을 해 줬으면 좋겠고...
⊙기자: 정부는 이에 따라 기존의 산업단지에 연구와 교육기관, 주거지역까지 들어서는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울산을 비롯해 창원과 구미, 반월시와 광주, 원주 등 6곳을 시범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주도할 거점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단지별 추진 계획과 법규를 정비해 올해 말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재(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지원하는 기관들은 다른 여러 가지 기능이다. 대학 또 연구소 인력, 마케팅 하는 기관, 서비스, 이런 기관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게 클러스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고.
⊙기자: 그러나 이 사업의 핵심은 결국 기업이 움직여야 되고 신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어서 어떤 후속대책이 제시되느냐에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원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유원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울산입니다.
이곳에는 완성차 공장과 부품공장들이 있지만 관련 연구기관과 교육기관 등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일본의 도요시다처럼 한 도시 안에서 자동차 산업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은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김기수(울산시 경제정책과장): 도요다시 모양으로 현대자동차가 지금 적극적인 협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정부에서도 나서가지고 산업자원부 같은 데서도 해당처하고 접촉을 해 줬으면 좋겠고...
⊙기자: 정부는 이에 따라 기존의 산업단지에 연구와 교육기관, 주거지역까지 들어서는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울산을 비롯해 창원과 구미, 반월시와 광주, 원주 등 6곳을 시범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주도할 거점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단지별 추진 계획과 법규를 정비해 올해 말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재(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지원하는 기관들은 다른 여러 가지 기능이다. 대학 또 연구소 인력, 마케팅 하는 기관, 서비스, 이런 기관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게 클러스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고.
⊙기자: 그러나 이 사업의 핵심은 결국 기업이 움직여야 되고 신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어서 어떤 후속대책이 제시되느냐에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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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등 6곳 '혁신 클러스터 단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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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03 21:01:2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6개 산업단지를 골라서 교육과 연구, 생산을 함께 하는 종합 거점도시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유원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울산입니다.
이곳에는 완성차 공장과 부품공장들이 있지만 관련 연구기관과 교육기관 등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일본의 도요시다처럼 한 도시 안에서 자동차 산업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은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김기수(울산시 경제정책과장): 도요다시 모양으로 현대자동차가 지금 적극적인 협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정부에서도 나서가지고 산업자원부 같은 데서도 해당처하고 접촉을 해 줬으면 좋겠고...
⊙기자: 정부는 이에 따라 기존의 산업단지에 연구와 교육기관, 주거지역까지 들어서는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울산을 비롯해 창원과 구미, 반월시와 광주, 원주 등 6곳을 시범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주도할 거점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단지별 추진 계획과 법규를 정비해 올해 말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재(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지원하는 기관들은 다른 여러 가지 기능이다. 대학 또 연구소 인력, 마케팅 하는 기관, 서비스, 이런 기관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게 클러스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고.
⊙기자: 그러나 이 사업의 핵심은 결국 기업이 움직여야 되고 신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어서 어떤 후속대책이 제시되느냐에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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