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전 美 대통령, 역사속으로 지다

입력 2004.06.10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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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유해가 오늘 국회의사당에 안치돼 일반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백악관에서 의사당까지 6필의 말이 이끄는 포차로 운구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유해가 워싱턴 국회의사당 내 원형홀에 안치됐습니다.
철야로 계속된 일반인 조문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수만 명의 시민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의사당에 들어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테드 스티븐스(상원 의원):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하면서, 그가 대통령으로서 남긴 마지막 말들이 나라에 울려 퍼집니다.
⊙기자: 레이건 전 대통령의 유해는 모레 워싱턴 대성당에서 국장을 치른 뒤 레이건도서관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미키마우스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湧?영원한 친구 도널드 덕이 올해로 7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1934년 6월 9일생인 도널드 덕은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플루토와 구피 등의 생일 축하를 받고 스타들의 전당에 프린팅도 했습니다.
엉터리 분유 파문이 재연됐습니다.
지난달 안후이성에서 최소 12명의 유아가 숨진 데 이어 이번에는 장쑤성에서 유아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입원했습니다.
중국당국은 이번에도 철저한 근절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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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건 전 美 대통령, 역사속으로 지다
    • 입력 2004-06-10 21:37:3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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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유해가 오늘 국회의사당에 안치돼 일반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백악관에서 의사당까지 6필의 말이 이끄는 포차로 운구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유해가 워싱턴 국회의사당 내 원형홀에 안치됐습니다. 철야로 계속된 일반인 조문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수만 명의 시민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의사당에 들어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테드 스티븐스(상원 의원):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하면서, 그가 대통령으로서 남긴 마지막 말들이 나라에 울려 퍼집니다. ⊙기자: 레이건 전 대통령의 유해는 모레 워싱턴 대성당에서 국장을 치른 뒤 레이건도서관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미키마우스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湧?영원한 친구 도널드 덕이 올해로 7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1934년 6월 9일생인 도널드 덕은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플루토와 구피 등의 생일 축하를 받고 스타들의 전당에 프린팅도 했습니다. 엉터리 분유 파문이 재연됐습니다. 지난달 안후이성에서 최소 12명의 유아가 숨진 데 이어 이번에는 장쑤성에서 유아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입원했습니다. 중국당국은 이번에도 철저한 근절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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