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정한 우리 전통음악 판소리가 세계인의 음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국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판소리의 백미 춘향전 사랑가의 한 대목이 구성집니다.
하지만 창자와 고수 둘만의 판소리와는 달리 국악관현악기의 웅장하고도 섬세한 하모니가 곁들여집니다.
콘서트와 같은 새로운 형식의 무대에 창을 하는 명창도, 흥을 돋우는 고수도 더욱 신바람이 났습니다.
⊙최승희(명창/도창자): 소리가 조금 빠르고 딱딱 끊어지는 데가 있어도 그건 그것대로 재미가 있어요.
⊙기자: 이번 공연은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세계화를 위한 첫 작업입니다.
기존 판소리의 대사를 줄이고 장단을 고치는 쉽지 않은 과정과 100명 가까운 연주자들이 고된 연습을 통해 얻은 결실입니다.
⊙김삼곤(작곡자/서해대 겸임교수): 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와 정형화를 먼저 시켜보는 것이 좋겠다...
⊙기자: 인류의 문화유산 판소리가 세계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선보이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국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판소리의 백미 춘향전 사랑가의 한 대목이 구성집니다.
하지만 창자와 고수 둘만의 판소리와는 달리 국악관현악기의 웅장하고도 섬세한 하모니가 곁들여집니다.
콘서트와 같은 새로운 형식의 무대에 창을 하는 명창도, 흥을 돋우는 고수도 더욱 신바람이 났습니다.
⊙최승희(명창/도창자): 소리가 조금 빠르고 딱딱 끊어지는 데가 있어도 그건 그것대로 재미가 있어요.
⊙기자: 이번 공연은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세계화를 위한 첫 작업입니다.
기존 판소리의 대사를 줄이고 장단을 고치는 쉽지 않은 과정과 100명 가까운 연주자들이 고된 연습을 통해 얻은 결실입니다.
⊙김삼곤(작곡자/서해대 겸임교수): 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와 정형화를 먼저 시켜보는 것이 좋겠다...
⊙기자: 인류의 문화유산 판소리가 세계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선보이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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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와 오케스트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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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06 21:40:1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정한 우리 전통음악 판소리가 세계인의 음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국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판소리의 백미 춘향전 사랑가의 한 대목이 구성집니다.
하지만 창자와 고수 둘만의 판소리와는 달리 국악관현악기의 웅장하고도 섬세한 하모니가 곁들여집니다.
콘서트와 같은 새로운 형식의 무대에 창을 하는 명창도, 흥을 돋우는 고수도 더욱 신바람이 났습니다.
⊙최승희(명창/도창자): 소리가 조금 빠르고 딱딱 끊어지는 데가 있어도 그건 그것대로 재미가 있어요.
⊙기자: 이번 공연은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세계화를 위한 첫 작업입니다.
기존 판소리의 대사를 줄이고 장단을 고치는 쉽지 않은 과정과 100명 가까운 연주자들이 고된 연습을 통해 얻은 결실입니다.
⊙김삼곤(작곡자/서해대 겸임교수): 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와 정형화를 먼저 시켜보는 것이 좋겠다...
⊙기자: 인류의 문화유산 판소리가 세계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선보이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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