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100세 ‘장수 5계명’

입력 2004.10.18 (20:36) 수정 2005.0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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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래 그것도 건강하게 사는 비법 궁금하시죠?
국내 전문가들이 뽑은 다섯 가지 계명 한 번 들어보시죠.
그리고 꼭 실천하시고요.
한기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사를 몸동작은 무시한 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제멋대로지만 노인들은 즐겁기 그지없습니다.
⊙문병옥(66세): 엔돌핀이 도는 것 같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몸이 움직여지거든요.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자: 이처럼 장수를 위한 첫째 계명은 모든 일을 즐겁고 적극적으로 하라입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근육기능도 살아납니다.
둘째 나이가 들수록 뇌의 활동을 자극하라.
뇌에 자극을 주면 노후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윤방부(연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지방 이름을 외운다든지 또는 신문에 나는 퍼즐 같은 것을 해 본다든지 끊임없이 뇌의 지적인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건강노후생활을 위한 다섯 가지 계명 가운데 세번째는 근력강화운동과 걷기를 자주, 지속적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이들 운동은 퇴행성 관절질환이나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문금석(74세/서울시 합정동): 혈액순환이 잘 되니까 시원하고 기분이 진짜 좋고 아주 매일 하는데...
⊙기자: 네번째는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
적당한 육류섭취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정기건강검진입니다.
지병이 있더라도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면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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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100세 ‘장수 5계명’
    • 입력 2004-10-18 20:20:55
    • 수정2005-01-19 15:38:08
    뉴스타임
⊙앵커: 오래 그것도 건강하게 사는 비법 궁금하시죠? 국내 전문가들이 뽑은 다섯 가지 계명 한 번 들어보시죠. 그리고 꼭 실천하시고요. 한기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사를 몸동작은 무시한 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제멋대로지만 노인들은 즐겁기 그지없습니다. ⊙문병옥(66세): 엔돌핀이 도는 것 같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몸이 움직여지거든요.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자: 이처럼 장수를 위한 첫째 계명은 모든 일을 즐겁고 적극적으로 하라입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근육기능도 살아납니다. 둘째 나이가 들수록 뇌의 활동을 자극하라. 뇌에 자극을 주면 노후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윤방부(연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지방 이름을 외운다든지 또는 신문에 나는 퍼즐 같은 것을 해 본다든지 끊임없이 뇌의 지적인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건강노후생활을 위한 다섯 가지 계명 가운데 세번째는 근력강화운동과 걷기를 자주, 지속적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이들 운동은 퇴행성 관절질환이나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문금석(74세/서울시 합정동): 혈액순환이 잘 되니까 시원하고 기분이 진짜 좋고 아주 매일 하는데... ⊙기자: 네번째는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 적당한 육류섭취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정기건강검진입니다. 지병이 있더라도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면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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