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유가 55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外 4건

입력 2004.10.23 (07:51) 수정 2005.0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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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와 겨울철 난방유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로 뉴욕 상업거래소 국제유가가 배럴당 55달러 17센트로 마감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헌재 결정으로 신행정수도 건설이 중단됨에 따라 충청권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기관 이전 등의 정책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놓고 대통령의 대응 방안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헌재의 위헌 결정이 입법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했고 한나라당은 파장을 분석하면서 충청권 달래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한국국제학교에서 보호중인 탈북자 29명의 신변안전과 한국행 성사를 위해 주중 한국대사관이 중국 당국과의 협의에 나섰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현대와 삼성이 4시간이 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8:8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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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유가 55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外 4건
    • 입력 2004-10-23 07:22:53
    • 수정2005-01-24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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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와 겨울철 난방유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로 뉴욕 상업거래소 국제유가가 배럴당 55달러 17센트로 마감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헌재 결정으로 신행정수도 건설이 중단됨에 따라 충청권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기관 이전 등의 정책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놓고 대통령의 대응 방안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헌재의 위헌 결정이 입법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했고 한나라당은 파장을 분석하면서 충청권 달래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한국국제학교에서 보호중인 탈북자 29명의 신변안전과 한국행 성사를 위해 주중 한국대사관이 중국 당국과의 협의에 나섰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현대와 삼성이 4시간이 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8:8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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