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 선택 전략은?
입력 2004.11.25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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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요강이 확정발표됐습니다.
대학별로 전형방법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서 수험생들이 꼼꼼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도 그만큼 늘어났습니다.
이영진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다음 달 22일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201개 대학이 모두 22만여 명을 선발합니다.
올 정시모집부터는 과목별로 수능점수 분포에 따른 표준점수가 처음 도입돼 대학마다 반영방법도 다양해집니다.
이화여대 등 100개 대학은 수능점수의 백분위만을 적용하고 연세대 등 68개 대학은 표준점수만, 서울대 등 7개 대학은 2가지를 혼용합니다.
⊙이철희(배화여고 진학 담당 교사): 백분위를 반영하는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지에 따라서 점수가 유불리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알아봐야 되는 거죠.
⊙기자: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도 지난해 8.21%에서 올해 9.49%로 높아져 내신성적이 좋은 학생이 다소 유리해졌습니다.
⊙이현청(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고교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 그리고 정상적으로 고교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고려대 등 22개 대학에서 치르는 논술과 서울대 등 46개 대학의 면접구술 고사도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복수지원은 세 번까지 가능한 만큼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비교 검토전략이 필요합니다.
모집시기가 다른 대학이나 동일대학이더라도 모집군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대학별로 전형방법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서 수험생들이 꼼꼼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도 그만큼 늘어났습니다.
이영진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다음 달 22일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201개 대학이 모두 22만여 명을 선발합니다.
올 정시모집부터는 과목별로 수능점수 분포에 따른 표준점수가 처음 도입돼 대학마다 반영방법도 다양해집니다.
이화여대 등 100개 대학은 수능점수의 백분위만을 적용하고 연세대 등 68개 대학은 표준점수만, 서울대 등 7개 대학은 2가지를 혼용합니다.
⊙이철희(배화여고 진학 담당 교사): 백분위를 반영하는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지에 따라서 점수가 유불리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알아봐야 되는 거죠.
⊙기자: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도 지난해 8.21%에서 올해 9.49%로 높아져 내신성적이 좋은 학생이 다소 유리해졌습니다.
⊙이현청(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고교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 그리고 정상적으로 고교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고려대 등 22개 대학에서 치르는 논술과 서울대 등 46개 대학의 면접구술 고사도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복수지원은 세 번까지 가능한 만큼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비교 검토전략이 필요합니다.
모집시기가 다른 대학이나 동일대학이더라도 모집군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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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학년도 대학 선택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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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25 21:05:4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200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요강이 확정발표됐습니다.
대학별로 전형방법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서 수험생들이 꼼꼼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도 그만큼 늘어났습니다.
이영진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다음 달 22일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201개 대학이 모두 22만여 명을 선발합니다.
올 정시모집부터는 과목별로 수능점수 분포에 따른 표준점수가 처음 도입돼 대학마다 반영방법도 다양해집니다.
이화여대 등 100개 대학은 수능점수의 백분위만을 적용하고 연세대 등 68개 대학은 표준점수만, 서울대 등 7개 대학은 2가지를 혼용합니다.
⊙이철희(배화여고 진학 담당 교사): 백분위를 반영하는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지에 따라서 점수가 유불리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알아봐야 되는 거죠.
⊙기자: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도 지난해 8.21%에서 올해 9.49%로 높아져 내신성적이 좋은 학생이 다소 유리해졌습니다.
⊙이현청(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고교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 그리고 정상적으로 고교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고려대 등 22개 대학에서 치르는 논술과 서울대 등 46개 대학의 면접구술 고사도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복수지원은 세 번까지 가능한 만큼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비교 검토전략이 필요합니다.
모집시기가 다른 대학이나 동일대학이더라도 모집군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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