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에 이 직업이 뜬다!

입력 2004.12.07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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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5년 뒤에는 어떤 직업이 인기를 끌까요.
미래유망직종을 차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술작품의 전시기획부터 홍보와 관람객 관리까지 책임지는 학예사.
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느끼며 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장 떠오르는 직종입니다.
⊙구경화(로댕갤러리 학예연구원): 자유스럽게 작가분들도 만나고 작품도 항상 눈앞에 두고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거든요.
그런 기회들이 보통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큐레이터의 특권입니다.
⊙기자: 영상시대인 만큼 21세기에는 시각디자이너와 촬영기사, 방송장비기사 등 방송관련 직업도 유망직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리치료사와 피부미용사, 체형관리사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조사한 직업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동안 떠오를 직종은 현재의 직종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진미석(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계열과 공업 계열이 많은 반면 자연계열이나 기초부문이 취약함을 알 수 있습니다. ⊙기자: 학과별 취업률은 전통적 인기학과인 한의학과와 또 안정적인 직장을 보장하는 초등교육이 앞섰고 그뒤를 사진, 만화와 가족사회 복지학과가 잇따랐으며 이 인기도는 초임 연봉과도 이어졌습니다.
미래의 직업세계 연감은 앞으로 2년마다 새롭게 발간돼 대학과 취업지도 등을 위한 지침서로 쓰이게 됩니다.
KBS뉴스 차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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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후에 이 직업이 뜬다!
    • 입력 2004-12-07 21:04:5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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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5년 뒤에는 어떤 직업이 인기를 끌까요. 미래유망직종을 차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술작품의 전시기획부터 홍보와 관람객 관리까지 책임지는 학예사. 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느끼며 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장 떠오르는 직종입니다. ⊙구경화(로댕갤러리 학예연구원): 자유스럽게 작가분들도 만나고 작품도 항상 눈앞에 두고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거든요. 그런 기회들이 보통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큐레이터의 특권입니다. ⊙기자: 영상시대인 만큼 21세기에는 시각디자이너와 촬영기사, 방송장비기사 등 방송관련 직업도 유망직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리치료사와 피부미용사, 체형관리사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조사한 직업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동안 떠오를 직종은 현재의 직종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진미석(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계열과 공업 계열이 많은 반면 자연계열이나 기초부문이 취약함을 알 수 있습니다. ⊙기자: 학과별 취업률은 전통적 인기학과인 한의학과와 또 안정적인 직장을 보장하는 초등교육이 앞섰고 그뒤를 사진, 만화와 가족사회 복지학과가 잇따랐으며 이 인기도는 초임 연봉과도 이어졌습니다. 미래의 직업세계 연감은 앞으로 2년마다 새롭게 발간돼 대학과 취업지도 등을 위한 지침서로 쓰이게 됩니다. KBS뉴스 차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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