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친선전, 젊은피로 맞선다!

입력 2004.12.07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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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독일과의 친선축구 경기에는 김두현, 조재진 등 올림픽 8강멤버가 주축이 된 젊은 대표팀이 나섭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전차군단은 젊은피로 맞선다.
본프레레 감독은 올림픽 멤버 9명이 포함된 독일전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종예선 진출의 일등공신 김두현.
올림픽 8강의 주역 조재진과 김동진 등이 본프레레호에 합류했습니다.
이동국을 비롯해 18명이 국내 선수로 구성됐고 해외파 가운데는 차두리와 조재진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따라서 독일전은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내년 미국 전지훈련까지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해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2~3주간의 미국전지훈련에서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점검할 생각입니다.
⊙기자: 또한 중동경계령이 떨어진 만큼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걸프컵에 코칭스태프를 직접 파견해 상대팀에 대한 전력분석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최종예선 체제에 돌입하게 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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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친선전, 젊은피로 맞선다!
    • 입력 2004-12-07 21:47:3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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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독일과의 친선축구 경기에는 김두현, 조재진 등 올림픽 8강멤버가 주축이 된 젊은 대표팀이 나섭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전차군단은 젊은피로 맞선다. 본프레레 감독은 올림픽 멤버 9명이 포함된 독일전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종예선 진출의 일등공신 김두현. 올림픽 8강의 주역 조재진과 김동진 등이 본프레레호에 합류했습니다. 이동국을 비롯해 18명이 국내 선수로 구성됐고 해외파 가운데는 차두리와 조재진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따라서 독일전은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내년 미국 전지훈련까지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해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2~3주간의 미국전지훈련에서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점검할 생각입니다. ⊙기자: 또한 중동경계령이 떨어진 만큼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걸프컵에 코칭스태프를 직접 파견해 상대팀에 대한 전력분석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최종예선 체제에 돌입하게 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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