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102인치 PDP 개발

입력 2004.12.16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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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이 100인치가 넘는 화면에 고화질까지 갖춘 초대형 PDP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삼성SDI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02인치 초대형 PDP입니다.
화면 양쪽에서 팔을 뻗어도 손이 닿지 않습니다.
사람 키보다도 화면 길이가 훨씬 깁니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두 팔을 최대한 벌려도 닿지 않는 2m 70cm나 됩니다.
마의 벽이라는 100인치를 넘어서도 화질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김하철(삼성 SDI 상무): 초대형 화면이면서도 첨단고화질을 낼 수 있는 기술력을 과시함으로써 전세계 PDP의 기술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특히 이번 개발로 50인치 PDP 넉 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첨단기술력을 보유하게 돼 세계 디지털TV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은 다음달부터 이 PDPTV를 본격 생산해 세계 각국의 쇼핑몰과 극장, 대형 회의실 등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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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102인치 PDP 개발
    • 입력 2004-12-16 21:09:2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이 100인치가 넘는 화면에 고화질까지 갖춘 초대형 PDP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삼성SDI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02인치 초대형 PDP입니다. 화면 양쪽에서 팔을 뻗어도 손이 닿지 않습니다. 사람 키보다도 화면 길이가 훨씬 깁니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두 팔을 최대한 벌려도 닿지 않는 2m 70cm나 됩니다. 마의 벽이라는 100인치를 넘어서도 화질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김하철(삼성 SDI 상무): 초대형 화면이면서도 첨단고화질을 낼 수 있는 기술력을 과시함으로써 전세계 PDP의 기술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특히 이번 개발로 50인치 PDP 넉 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첨단기술력을 보유하게 돼 세계 디지털TV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은 다음달부터 이 PDPTV를 본격 생산해 세계 각국의 쇼핑몰과 극장, 대형 회의실 등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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