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정책기획수석 경제정책수석으로 변경 外 4건

⊙앵커: 주요단신입니다.
청와대가 기존의 정책기획수석을 경제정책수석으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청와대는 경제정책수석과 사회정책수석이 경제와 사회정책분야를 분담할 수 있도록 경제정책수석으로 명칭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최영도 현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최영도 위원장은 민변회장과 언개련 공동대표, KBS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양심수 석방과 인권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제로 APEC 준비위원회 2차회의를 열어 내년 11월 18일과 19일로 예정된 부산APEC, 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내년 수능시험일을 당초 예고했던 11월 17일에서 일주일 앞당기거나 늦출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노동당 입당 논란에 휩싸였던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과거의 찌꺼기를 털어버리고 서로를 용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저서인 창작동화와 자서전 2권씩을 여야 의원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는 최근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KBS가 21%의 지지를 얻어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언론매체 1위로 조사됐으며 2위는 MBC가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46%포인트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