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삽시다]맞춤 운동 바람직
입력 2004.12.22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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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질에 따라 좋은 운동과 그렇지 않은 운동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운동이라면 다 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54살인 오순자 씨.
3개월 전만 해도 고지혈증에 심근경색 위기까지 있었지만 체질을 알고부터 빨리걷기를 매일 한 결과 11kg 감량과 함께 건강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오순자: 체질에 관심이 없었는데 거기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아서 운동을 했더니 이렇게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한테 권하고 싶어요.
⊙기자: 오순자 씨처럼 태음인의 경우 우리나라 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체질입니다.
비만이 되기 쉽고 노폐물이 잘 쌓이는 체질이어서 등산과 조깅, 빨리걷기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유산소운동이 적합합니다.
단 신장과 호흡기가 약해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야 합니다.
소양인의 경우 근육이 잘 발달돼 있지만 하체가 약하고 싫증을 잘 내는 편입니다.
따라서 하체를 강화하면서 재미있게 지속할 수 있는 인라인스케이트나 스키 등이 더 잘 맞습니다.
25%를 차지하는 소음인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무리한 근육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를 골고루 움직이는 요가나 스트레칭,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김봉찬(체질전문병원 한의사): 때에 따라서 체질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더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운동을 정확하게 찾아서 운동을 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체질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 바로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운동이라면 다 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54살인 오순자 씨.
3개월 전만 해도 고지혈증에 심근경색 위기까지 있었지만 체질을 알고부터 빨리걷기를 매일 한 결과 11kg 감량과 함께 건강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오순자: 체질에 관심이 없었는데 거기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아서 운동을 했더니 이렇게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한테 권하고 싶어요.
⊙기자: 오순자 씨처럼 태음인의 경우 우리나라 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체질입니다.
비만이 되기 쉽고 노폐물이 잘 쌓이는 체질이어서 등산과 조깅, 빨리걷기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유산소운동이 적합합니다.
단 신장과 호흡기가 약해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야 합니다.
소양인의 경우 근육이 잘 발달돼 있지만 하체가 약하고 싫증을 잘 내는 편입니다.
따라서 하체를 강화하면서 재미있게 지속할 수 있는 인라인스케이트나 스키 등이 더 잘 맞습니다.
25%를 차지하는 소음인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무리한 근육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를 골고루 움직이는 요가나 스트레칭,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김봉찬(체질전문병원 한의사): 때에 따라서 체질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더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운동을 정확하게 찾아서 운동을 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체질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 바로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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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삽시다]맞춤 운동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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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22 2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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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질에 따라 좋은 운동과 그렇지 않은 운동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운동이라면 다 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54살인 오순자 씨.
3개월 전만 해도 고지혈증에 심근경색 위기까지 있었지만 체질을 알고부터 빨리걷기를 매일 한 결과 11kg 감량과 함께 건강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오순자: 체질에 관심이 없었는데 거기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아서 운동을 했더니 이렇게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한테 권하고 싶어요.
⊙기자: 오순자 씨처럼 태음인의 경우 우리나라 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체질입니다.
비만이 되기 쉽고 노폐물이 잘 쌓이는 체질이어서 등산과 조깅, 빨리걷기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유산소운동이 적합합니다.
단 신장과 호흡기가 약해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야 합니다.
소양인의 경우 근육이 잘 발달돼 있지만 하체가 약하고 싫증을 잘 내는 편입니다.
따라서 하체를 강화하면서 재미있게 지속할 수 있는 인라인스케이트나 스키 등이 더 잘 맞습니다.
25%를 차지하는 소음인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무리한 근육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를 골고루 움직이는 요가나 스트레칭,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김봉찬(체질전문병원 한의사): 때에 따라서 체질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더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운동을 정확하게 찾아서 운동을 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체질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 바로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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