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진해일 피해국들에 대한 전세계 지원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민들의 기부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온 국민이 열성적으로 성금기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시간당 190만달러, 48시간 만에 6150만달러.
버스운전사, 노점상, 식당주인, 기업, 너나 할 것없이 만든 최대 규모의 기부해일이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96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해 최대 원주국이 됐습니다.
⊙브랜다 고르미(영국 구호 단체 관계자): 영국인들이 관심 갖는 가게를 운영해 돈을 모으기도 합니다.
⊙기자: 인구 700여 만명의 작은 나라 스위스.
진작에 22명의 병리학자와 의료진을 급파했으며 미국 정부와 엇비슷한 3200만달러가 모아졌습니다.
60여 개 정부와 UN 등에서 약속한 총지원액은 지금까지만 12억달러.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민간부문에서의 모금액은 제외한 금액입니다.
특히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기부가 밀려드는가 하면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웨덴에서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이용한 새 모금방식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스웨덴인: 그 어느 때보다 우리도 한몸이라는 걸 느낍니다.
⊙기자: 사는 곳과 피부색, 처지는 제각각이지만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한군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특히 영국민들의 기부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온 국민이 열성적으로 성금기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시간당 190만달러, 48시간 만에 6150만달러.
버스운전사, 노점상, 식당주인, 기업, 너나 할 것없이 만든 최대 규모의 기부해일이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96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해 최대 원주국이 됐습니다.
⊙브랜다 고르미(영국 구호 단체 관계자): 영국인들이 관심 갖는 가게를 운영해 돈을 모으기도 합니다.
⊙기자: 인구 700여 만명의 작은 나라 스위스.
진작에 22명의 병리학자와 의료진을 급파했으며 미국 정부와 엇비슷한 3200만달러가 모아졌습니다.
60여 개 정부와 UN 등에서 약속한 총지원액은 지금까지만 12억달러.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민간부문에서의 모금액은 제외한 금액입니다.
특히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기부가 밀려드는가 하면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웨덴에서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이용한 새 모금방식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스웨덴인: 그 어느 때보다 우리도 한몸이라는 걸 느낍니다.
⊙기자: 사는 곳과 피부색, 처지는 제각각이지만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한군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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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복구에 전세계가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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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01 21:17:5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진해일 피해국들에 대한 전세계 지원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민들의 기부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온 국민이 열성적으로 성금기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시간당 190만달러, 48시간 만에 6150만달러.
버스운전사, 노점상, 식당주인, 기업, 너나 할 것없이 만든 최대 규모의 기부해일이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96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해 최대 원주국이 됐습니다.
⊙브랜다 고르미(영국 구호 단체 관계자): 영국인들이 관심 갖는 가게를 운영해 돈을 모으기도 합니다.
⊙기자: 인구 700여 만명의 작은 나라 스위스.
진작에 22명의 병리학자와 의료진을 급파했으며 미국 정부와 엇비슷한 3200만달러가 모아졌습니다.
60여 개 정부와 UN 등에서 약속한 총지원액은 지금까지만 12억달러.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민간부문에서의 모금액은 제외한 금액입니다.
특히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기부가 밀려드는가 하면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웨덴에서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이용한 새 모금방식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스웨덴인: 그 어느 때보다 우리도 한몸이라는 걸 느낍니다.
⊙기자: 사는 곳과 피부색, 처지는 제각각이지만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한군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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