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20승 고지…단독 선두 질주

입력 2005.01.05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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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선두 TG삼보가 올시즌 천적으로 군림하던 모비스를 겪고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첫 공격 리바운드로 신지성의 3점포를 도운 김주성.
호쾌한 덩크로 TG삼보의 공격을 주도합니다.
김주성이 물꼬를 트자 골밑 왓킨스의 화려한 덩크와 그레이의 정교한 외곽포가 불을 뿜기 시작합니다.
올시즌 1승 1패로 모비스의 투지에 눌려있던 TG삼보는 김주성과 와킨스의 공격과 양경민과 그레이가 외곽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뤄 68:6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주성(TG삼보): 2쿼터에 방심하는 틈을 타서 좀 못했는데 3, 4쿼터에 다들 잘 해 줬기 때문에 마무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기자: 모비스 징크스를 털고 홈 3연패에서 벗어난 TG삼보는 가장 먼저 1승 후보에 오르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전주 KCC는 추승균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추승균이 25점을 얻는 맹활약으로 KCC는 오리온스를 93:81로 물리쳤습니다.
서울삼성은 부산 KTF에 98:8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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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삼보, 20승 고지…단독 선두 질주
    • 입력 2005-01-05 21:47:4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선두 TG삼보가 올시즌 천적으로 군림하던 모비스를 겪고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첫 공격 리바운드로 신지성의 3점포를 도운 김주성. 호쾌한 덩크로 TG삼보의 공격을 주도합니다. 김주성이 물꼬를 트자 골밑 왓킨스의 화려한 덩크와 그레이의 정교한 외곽포가 불을 뿜기 시작합니다. 올시즌 1승 1패로 모비스의 투지에 눌려있던 TG삼보는 김주성과 와킨스의 공격과 양경민과 그레이가 외곽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뤄 68:6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주성(TG삼보): 2쿼터에 방심하는 틈을 타서 좀 못했는데 3, 4쿼터에 다들 잘 해 줬기 때문에 마무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기자: 모비스 징크스를 털고 홈 3연패에서 벗어난 TG삼보는 가장 먼저 1승 후보에 오르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전주 KCC는 추승균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추승균이 25점을 얻는 맹활약으로 KCC는 오리온스를 93:81로 물리쳤습니다. 서울삼성은 부산 KTF에 98:8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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