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소재 미확인자 가족 DNA 대조 작업 外 4건

입력 2005.01.11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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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외교통상부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와 관련해 아직까지 소재파악이 안 되고 있는 78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DNA샘플을 채취한 다음 태국 현지로 보내 신원대조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 씨가 10.26사건을 소재로 한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사람들이 박 전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영화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지난 5일 강원도 화천군 군산분계선 상공에서 주한미군 소속 UH-50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비행금지선을 훨씬 넘어 북측으로 잘못 비행하다 우리측 초병이 쏜 신호탄을 보고 급히 남하해 월경을 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9월 13일 이혼한 전처의 뇌물폭로 제목으로 건설교통부 모 과장이 거액의 뇌물을 받아 차명통장으로 관리해 왔다는 KBS 9시뉴스 보도와 관련해 조사를 벌여온 경찰은 내사 결과 뇌물이라는 증거가 없어 내사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닮은 이른바 인면어 두 마리가 충북 청주시의 한 가정집 연못에서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몸길이 80cm짜리인 이 물고기가 향어와 잉어의 교잡종으로 생긴 개체변이로 보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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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 소재 미확인자 가족 DNA 대조 작업 外 4건
    • 입력 2005-01-11 21:41:1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외교통상부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와 관련해 아직까지 소재파악이 안 되고 있는 78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DNA샘플을 채취한 다음 태국 현지로 보내 신원대조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 씨가 10.26사건을 소재로 한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사람들이 박 전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영화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지난 5일 강원도 화천군 군산분계선 상공에서 주한미군 소속 UH-50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비행금지선을 훨씬 넘어 북측으로 잘못 비행하다 우리측 초병이 쏜 신호탄을 보고 급히 남하해 월경을 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9월 13일 이혼한 전처의 뇌물폭로 제목으로 건설교통부 모 과장이 거액의 뇌물을 받아 차명통장으로 관리해 왔다는 KBS 9시뉴스 보도와 관련해 조사를 벌여온 경찰은 내사 결과 뇌물이라는 증거가 없어 내사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닮은 이른바 인면어 두 마리가 충북 청주시의 한 가정집 연못에서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몸길이 80cm짜리인 이 물고기가 향어와 잉어의 교잡종으로 생긴 개체변이로 보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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