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막강 화력 빛났다

입력 2005.01.12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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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전주KCC가 모처럼 지난해 챔피언다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서울 삼성에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빠른 공수 전환에 이어 무차별적인 공격.
KCC의 강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한판이었습니다.
KCC는 삼성을 맞아 조성원과 추승균의 쉴새없이 터지는 외곽포.
이후 민렌드의 골밑 득점이 가세하면서 계속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전반 2쿼터까지 23점.
이후 3쿼터까지 25점차로 앞서 사실상 승리를 굳혔습니다.
⊙조성원(KCC/18득점, 3점슛 4개): 우승하기까지가 좀 상당히 먼 길을 가야 하는데 차근차근 한발한발 내디디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일단 플레이오프를 예상해서...
⊙기자: 결국 93:75로 승리한 KCC는 승률을 5할로 만들며 공동 5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에 삼성은 8위로 밀려났습니다.
⊙신선우(KCC 감독): 6강 진입이 5할이 마지노선이라고 보여지고, 플레이오프고...
저희 팀으로서는 지금부터 한게임한게임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안양 SBS는 원주 TG삼보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팀간 전적에서 3승 1패의 우위를 지켜 TG의 천적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모비스는 전자랜드를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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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막강 화력 빛났다
    • 입력 2005-01-12 21:47:0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전주KCC가 모처럼 지난해 챔피언다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서울 삼성에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빠른 공수 전환에 이어 무차별적인 공격. KCC의 강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한판이었습니다. KCC는 삼성을 맞아 조성원과 추승균의 쉴새없이 터지는 외곽포. 이후 민렌드의 골밑 득점이 가세하면서 계속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전반 2쿼터까지 23점. 이후 3쿼터까지 25점차로 앞서 사실상 승리를 굳혔습니다. ⊙조성원(KCC/18득점, 3점슛 4개): 우승하기까지가 좀 상당히 먼 길을 가야 하는데 차근차근 한발한발 내디디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일단 플레이오프를 예상해서... ⊙기자: 결국 93:75로 승리한 KCC는 승률을 5할로 만들며 공동 5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에 삼성은 8위로 밀려났습니다. ⊙신선우(KCC 감독): 6강 진입이 5할이 마지노선이라고 보여지고, 플레이오프고... 저희 팀으로서는 지금부터 한게임한게임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안양 SBS는 원주 TG삼보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팀간 전적에서 3승 1패의 우위를 지켜 TG의 천적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모비스는 전자랜드를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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