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U대회 세계 2위 ‘금의환향’
입력 2005.01.2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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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4년 만에 종합 2위를 탈환한 우리 선수단이 오늘 귀국 개선했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역대 세번째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둔 124명의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개선했습니다.
오랜 여정과 장시간의 여행으로 얼굴에는 피곤함도 보였지만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역대 최다의 메달을 수확한 선수단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전관왕을 탄생시켰고 금메달 10개를 모두 일궈낸 쇼트트랙 선수단에게는 이번 개선의 의미가 여느 때와 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발생했던 체벌파문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거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최은경(쇼트트랙 5관왕): 좋은 성적이 나와서 그 전에 계셨던 코치 선생님들도 이제 마음이 많이 편해지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기자: 해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내년 토리노동계올림픽을 향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세우(여자 쇼트트랙 감독): 목표는 내년에는 토리노올림픽인데요.
거기에 대한 준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기종목인 쇼트트랙의 강세는 그대로 유지하고 가능성을 보인 스켈레톤과 우지, 봅슬레이는 스키점프와 함께 지원을 강화해 메달 전략을 다원화해야 된다는 것이 이번 대회가 남긴 교훈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김인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역대 세번째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둔 124명의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개선했습니다.
오랜 여정과 장시간의 여행으로 얼굴에는 피곤함도 보였지만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역대 최다의 메달을 수확한 선수단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전관왕을 탄생시켰고 금메달 10개를 모두 일궈낸 쇼트트랙 선수단에게는 이번 개선의 의미가 여느 때와 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발생했던 체벌파문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거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최은경(쇼트트랙 5관왕): 좋은 성적이 나와서 그 전에 계셨던 코치 선생님들도 이제 마음이 많이 편해지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기자: 해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내년 토리노동계올림픽을 향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세우(여자 쇼트트랙 감독): 목표는 내년에는 토리노올림픽인데요.
거기에 대한 준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기종목인 쇼트트랙의 강세는 그대로 유지하고 가능성을 보인 스켈레톤과 우지, 봅슬레이는 스키점프와 함께 지원을 강화해 메달 전략을 다원화해야 된다는 것이 이번 대회가 남긴 교훈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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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4년 만에 종합 2위를 탈환한 우리 선수단이 오늘 귀국 개선했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역대 세번째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둔 124명의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개선했습니다.
오랜 여정과 장시간의 여행으로 얼굴에는 피곤함도 보였지만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역대 최다의 메달을 수확한 선수단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전관왕을 탄생시켰고 금메달 10개를 모두 일궈낸 쇼트트랙 선수단에게는 이번 개선의 의미가 여느 때와 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발생했던 체벌파문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거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최은경(쇼트트랙 5관왕): 좋은 성적이 나와서 그 전에 계셨던 코치 선생님들도 이제 마음이 많이 편해지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기자: 해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내년 토리노동계올림픽을 향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세우(여자 쇼트트랙 감독): 목표는 내년에는 토리노올림픽인데요.
거기에 대한 준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기종목인 쇼트트랙의 강세는 그대로 유지하고 가능성을 보인 스켈레톤과 우지, 봅슬레이는 스키점프와 함께 지원을 강화해 메달 전략을 다원화해야 된다는 것이 이번 대회가 남긴 교훈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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