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진우, 꿈의 200승 도전
입력 2005.02.22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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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나가사키에서 훈련중인 한화의 정신적 지주 송진우가 꿈의 200승과 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후배 정민철과 얘기꽃을 피우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순조롭게 단계를 높여가고 있는 피칭의 강도.
무엇보다 피칭감이 좋아 고무적입니다.
⊙송진우(한화 투수): 10% 정도까지 올라와 있고요, 처음 경기 팀 옮기기 전까지는 100% 몸을 다 만들 수 있을 것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기자: 올해 39살인 송진우에게 올 시즌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꿈의 200승에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통산 182승의 송진우에게 남은 승수는 18승.
전성기를 지난 만큼 200승을 채우기란 쉽지 않지만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개인성적 못지않게 송진우가 신경 쓰는 것은 팀 성적입니다.
지난 시즌 한화 투수진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리수 승률을 거두었지만 3년 연속 4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면키는 어렵습니다.
⊙송진우(한화 투수): 선수들도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그 역경을 이겨내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부분의 선수가 은퇴할 나이에 새로운 목표를 준비하고 있는 송진우.
39살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그의 도전은 멈출 줄 모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후배 정민철과 얘기꽃을 피우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순조롭게 단계를 높여가고 있는 피칭의 강도.
무엇보다 피칭감이 좋아 고무적입니다.
⊙송진우(한화 투수): 10% 정도까지 올라와 있고요, 처음 경기 팀 옮기기 전까지는 100% 몸을 다 만들 수 있을 것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기자: 올해 39살인 송진우에게 올 시즌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꿈의 200승에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통산 182승의 송진우에게 남은 승수는 18승.
전성기를 지난 만큼 200승을 채우기란 쉽지 않지만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개인성적 못지않게 송진우가 신경 쓰는 것은 팀 성적입니다.
지난 시즌 한화 투수진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리수 승률을 거두었지만 3년 연속 4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면키는 어렵습니다.
⊙송진우(한화 투수): 선수들도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그 역경을 이겨내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부분의 선수가 은퇴할 나이에 새로운 목표를 준비하고 있는 송진우.
39살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그의 도전은 멈출 줄 모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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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송진우, 꿈의 20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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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22 21:51:3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일본 나가사키에서 훈련중인 한화의 정신적 지주 송진우가 꿈의 200승과 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후배 정민철과 얘기꽃을 피우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순조롭게 단계를 높여가고 있는 피칭의 강도.
무엇보다 피칭감이 좋아 고무적입니다.
⊙송진우(한화 투수): 10% 정도까지 올라와 있고요, 처음 경기 팀 옮기기 전까지는 100% 몸을 다 만들 수 있을 것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기자: 올해 39살인 송진우에게 올 시즌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꿈의 200승에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통산 182승의 송진우에게 남은 승수는 18승.
전성기를 지난 만큼 200승을 채우기란 쉽지 않지만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개인성적 못지않게 송진우가 신경 쓰는 것은 팀 성적입니다.
지난 시즌 한화 투수진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리수 승률을 거두었지만 3년 연속 4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면키는 어렵습니다.
⊙송진우(한화 투수): 선수들도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그 역경을 이겨내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부분의 선수가 은퇴할 나이에 새로운 목표를 준비하고 있는 송진우.
39살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그의 도전은 멈출 줄 모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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