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규리그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애니콜 프로농구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불꽃 튀는 접전끝에 부산 KTF를 물리치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2쿼터까지 KTF쪽으로 기울던 승부는 후반 들어 접전의 양상을 띱니다.
모비스는 3쿼터 우지원과 김동우의 외곽포를 앞세워 추격전을 전개합니다.
4쿼터 중반 이병석의 3점슛이 터져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합니다.
승부처는 경기 종료 32초 전.
두 점차로 쫓기던 모비스는 역시 이병석의 극적인 슛이 링을 가르며 89:87 대접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병석(모비스):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잘 해서 열심히 해서 이긴 것에 대해서 그걸 발판을 삼아서 앞으로도 남은 게임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8위 모비스는 이번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공동 6위 삼성 SK를 한 게임차로 따라붙어 남은 7경기에서 6강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벼랑 끝에 섰었는데 오늘 이겨서 한줄기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자: KTF는 종료 직전 미나케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아깝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2쿼터까지 KTF쪽으로 기울던 승부는 후반 들어 접전의 양상을 띱니다.
모비스는 3쿼터 우지원과 김동우의 외곽포를 앞세워 추격전을 전개합니다.
4쿼터 중반 이병석의 3점슛이 터져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합니다.
승부처는 경기 종료 32초 전.
두 점차로 쫓기던 모비스는 역시 이병석의 극적인 슛이 링을 가르며 89:87 대접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병석(모비스):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잘 해서 열심히 해서 이긴 것에 대해서 그걸 발판을 삼아서 앞으로도 남은 게임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8위 모비스는 이번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공동 6위 삼성 SK를 한 게임차로 따라붙어 남은 7경기에서 6강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벼랑 끝에 섰었는데 오늘 이겨서 한줄기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자: KTF는 종료 직전 미나케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아깝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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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스, 6강 불씨 살렸다
-
- 입력 2005-02-24 21:49:4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규리그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애니콜 프로농구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불꽃 튀는 접전끝에 부산 KTF를 물리치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2쿼터까지 KTF쪽으로 기울던 승부는 후반 들어 접전의 양상을 띱니다.
모비스는 3쿼터 우지원과 김동우의 외곽포를 앞세워 추격전을 전개합니다.
4쿼터 중반 이병석의 3점슛이 터져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합니다.
승부처는 경기 종료 32초 전.
두 점차로 쫓기던 모비스는 역시 이병석의 극적인 슛이 링을 가르며 89:87 대접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병석(모비스):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잘 해서 열심히 해서 이긴 것에 대해서 그걸 발판을 삼아서 앞으로도 남은 게임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8위 모비스는 이번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공동 6위 삼성 SK를 한 게임차로 따라붙어 남은 7경기에서 6강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벼랑 끝에 섰었는데 오늘 이겨서 한줄기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자: KTF는 종료 직전 미나케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아깝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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