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대 82인치 LCD 개발

입력 2005.03.07 (22:06)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삼성전자가 LCD 분야에서 마의 벽이라는 80인치를 넘는 LCD를 세계 최고로 개발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 선보인 세계 최대 크기의 82인치 LCD입니다.
지난해 개발된 일본 샤프사의 65인치보다 17인치나 더 커진 것으로 LCD는 대형 화면이 불가능하다는 기존 상식을 깨뜨린 것입니다.
또 옆에서 보면 화면이 굴절되는 LCDTV만의 문제점도 없앴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 출시로 세계 최초로 7세대 생산라인이 본격 양산에 들어감으로써 세계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일 수 있게 됐습니다.
가로 2.2m, 세로 1.87m 크기의 초대형 LCD 패널생산이 가능해져 80인치 이상 초대형 TV는 물론 이를 여러 장으로 쪼개 23인치에서 46인치급 중대형 TV를 양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8매, 또는 6매씩 양산할 수 있는 고효율의 생산성을 가졌기 때문에 경쟁에서 저희들이 우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LCD에서도 80인치 이상이 개발됨으로써 세계 대형 TV시장은 PDP와 LCD, 프로젝션의 삼파전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전자, 세계 최대 82인치 LCD 개발
    • 입력 2005-03-07 21:12:1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전자가 LCD 분야에서 마의 벽이라는 80인치를 넘는 LCD를 세계 최고로 개발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 선보인 세계 최대 크기의 82인치 LCD입니다. 지난해 개발된 일본 샤프사의 65인치보다 17인치나 더 커진 것으로 LCD는 대형 화면이 불가능하다는 기존 상식을 깨뜨린 것입니다. 또 옆에서 보면 화면이 굴절되는 LCDTV만의 문제점도 없앴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 출시로 세계 최초로 7세대 생산라인이 본격 양산에 들어감으로써 세계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일 수 있게 됐습니다. 가로 2.2m, 세로 1.87m 크기의 초대형 LCD 패널생산이 가능해져 80인치 이상 초대형 TV는 물론 이를 여러 장으로 쪼개 23인치에서 46인치급 중대형 TV를 양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8매, 또는 6매씩 양산할 수 있는 고효율의 생산성을 가졌기 때문에 경쟁에서 저희들이 우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LCD에서도 80인치 이상이 개발됨으로써 세계 대형 TV시장은 PDP와 LCD, 프로젝션의 삼파전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