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장례식

입력 2005.04.08 (21:5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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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선종 엿새 만에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먼저 입관에서 안장까지의 장례식 전과정을 이주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관이 성 베드로 광장으로 옮겨집니다.
추기경들의 마지막 인사 속에 복음서가 교황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합니다.
장례미사를 집전한 라칭거 추기경은 교황의 생애를 회고하며 석별을 아쉬워합니다.
⊙라칭거 추기경(추기경단 의장): 교황은 그리스도와 우리들을 위해 자신을 던졌습니다.
⊙기자: 김수환 추기경도 교황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김수환(추기경): 주님 곁에서 영원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소서.
⊙기자: 오늘 장례식에는 부시 미국 대통령과 코피 아난 UN사무총장, 내일로 결혼식까지 미룬 찰스 영국 왕세자 등 각국 정상 1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교황은 초대교황 성 베드로가 안장돼 있고 요한 23세가 묻혔던 바로 그곳에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KBS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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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장례식
    • 입력 2005-04-08 20:57:5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선종 엿새 만에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먼저 입관에서 안장까지의 장례식 전과정을 이주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관이 성 베드로 광장으로 옮겨집니다. 추기경들의 마지막 인사 속에 복음서가 교황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합니다. 장례미사를 집전한 라칭거 추기경은 교황의 생애를 회고하며 석별을 아쉬워합니다. ⊙라칭거 추기경(추기경단 의장): 교황은 그리스도와 우리들을 위해 자신을 던졌습니다. ⊙기자: 김수환 추기경도 교황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김수환(추기경): 주님 곁에서 영원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소서. ⊙기자: 오늘 장례식에는 부시 미국 대통령과 코피 아난 UN사무총장, 내일로 결혼식까지 미룬 찰스 영국 왕세자 등 각국 정상 1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교황은 초대교황 성 베드로가 안장돼 있고 요한 23세가 묻혔던 바로 그곳에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KBS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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