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총격, ‘팔’ 소년 3명 사망 外 2건

⊙앵커: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팔레스타인 10대 소년 3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월 휴전 선언 이후 잠잠했던 양측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해연 기자입니다.
⊙기자: 가자지구 라파 난민촌에서 축구를 하던 팔레스타인 소년 3명이 이스라엘 군기지 근처에 떨어진 공을 주우러 갔다가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수반은 이스라엘을 강력히 비난했고 무장단체는 보복을 선언했습니다.
⊙모하메드 알힌디(지하드 지도자): 팔레스타인 정치권에 시오니스트들의 확장이 계속되고 있는 이 상황을 평가하고 휴전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합니다.
⊙기자: 13일의 금요일인 오는 2029년 4월 13일, 소행성이 지구와 가까운 곳을 스쳐지나갈 것으로 추정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천문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38분의 1로 만약 충돌할 경우 지구상의 모든 핵무기를 터뜨린 것보다 더 위력적이어서 미국의 텍사스주를 없애버릴 수도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 피로연이 열리고 있는 윈저성 앞에서 알몸으로 달리던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추격 끝에 이 남자를 붙잡은 경찰은 바지부터 입혔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