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폰-디카, 시장 점유 경쟁 치열
입력 2005.05.26 (07:51)
수정 2005.05.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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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카메라와 이 디지털카메라를 부착한 휴대전화, 두 가지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현재 시장에서는 디지털카메라의 선호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개발된 700만 화소폰입니다.
3배 광학줌과 자동초점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서 같은 급의 디지털카메라와 기능과 화질이 대응하다는 것이 개발사측 설명입니다.
⊙김수열(삼성전자 무선상품기획팀 차장): 1600만 칼라 LCD를 채택하고 있고 디지털카메라와 비교해서 전혀 손색없는 화질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렇게 카메라폰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디지털카메라는 결국 카메라폰에 흡수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지난해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97만대에서 153만대로 50% 이상 급성장했고 세계시장도 30% 이상 성장했습니다.
올해도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유는 성능입니다.
카메라폰은 아직 100만화소 이하가 주종인데다 소비자들도 카메라폰이 디지털카메라를 완전히 대신할 거라고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신만용(삼성테크윈 부사장): 휴대폰은 적고 항상 휴대를 해야 되는 그런 필요성이 있는 것이고 디지털카메라는 언제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여행을 갈 때라든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기능이기 때문에 별도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자: 시장의 예측이 애매해지면서 카메라폰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삼성조차 디지털카메라시장에도 힘을 쏟겠다는 전략입니다.
당분간 200만 화소 이하에서는 카메라폰이, 500만 화소 이하에서는 디지털카메라가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디지털카메라의 선호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개발된 700만 화소폰입니다.
3배 광학줌과 자동초점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서 같은 급의 디지털카메라와 기능과 화질이 대응하다는 것이 개발사측 설명입니다.
⊙김수열(삼성전자 무선상품기획팀 차장): 1600만 칼라 LCD를 채택하고 있고 디지털카메라와 비교해서 전혀 손색없는 화질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렇게 카메라폰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디지털카메라는 결국 카메라폰에 흡수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지난해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97만대에서 153만대로 50% 이상 급성장했고 세계시장도 30% 이상 성장했습니다.
올해도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유는 성능입니다.
카메라폰은 아직 100만화소 이하가 주종인데다 소비자들도 카메라폰이 디지털카메라를 완전히 대신할 거라고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신만용(삼성테크윈 부사장): 휴대폰은 적고 항상 휴대를 해야 되는 그런 필요성이 있는 것이고 디지털카메라는 언제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여행을 갈 때라든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기능이기 때문에 별도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자: 시장의 예측이 애매해지면서 카메라폰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삼성조차 디지털카메라시장에도 힘을 쏟겠다는 전략입니다.
당분간 200만 화소 이하에서는 카메라폰이, 500만 화소 이하에서는 디지털카메라가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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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폰-디카, 시장 점유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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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26 07:20:52
- 수정2005-05-26 08:30:08
⊙앵커: 디지털카메라와 이 디지털카메라를 부착한 휴대전화, 두 가지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현재 시장에서는 디지털카메라의 선호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개발된 700만 화소폰입니다.
3배 광학줌과 자동초점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서 같은 급의 디지털카메라와 기능과 화질이 대응하다는 것이 개발사측 설명입니다.
⊙김수열(삼성전자 무선상품기획팀 차장): 1600만 칼라 LCD를 채택하고 있고 디지털카메라와 비교해서 전혀 손색없는 화질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렇게 카메라폰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디지털카메라는 결국 카메라폰에 흡수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지난해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97만대에서 153만대로 50% 이상 급성장했고 세계시장도 30% 이상 성장했습니다.
올해도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유는 성능입니다.
카메라폰은 아직 100만화소 이하가 주종인데다 소비자들도 카메라폰이 디지털카메라를 완전히 대신할 거라고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신만용(삼성테크윈 부사장): 휴대폰은 적고 항상 휴대를 해야 되는 그런 필요성이 있는 것이고 디지털카메라는 언제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여행을 갈 때라든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기능이기 때문에 별도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자: 시장의 예측이 애매해지면서 카메라폰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삼성조차 디지털카메라시장에도 힘을 쏟겠다는 전략입니다.
당분간 200만 화소 이하에서는 카메라폰이, 500만 화소 이하에서는 디지털카메라가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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