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네스티 "美, 비밀감옥 운영"
입력 2005.06.06 (21:55)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 각국의 인권상황을 감시하고 있는 국제앰네스티가 미국이 비밀감옥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국제앰네스티는 오늘 부시 행정부가 전세계 여러 곳에 비밀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수감자들이 그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윌리엄 슐츠(국제앰네스티 미국지부장): 미국이 전세계에 갖 있는 감옥 중 상당수는 비밀감옥이어서 수감자는 사실상 실종됩니다.
⊙기자: 앰네스티는 따라서 수감 기관들의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공식 조사가 당장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주 동안 모래언덕에 꼼짝없이 갇혀 있던 화상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마침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오퍼튜니티는 선명한 바퀴자국을 내며 화성을 누비는 자신의 뒷모습을 지구로 송출해왔습니다.
지난 3월부터 헛바퀴질을 거듭해온 로봇을 구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현지 지형을 본딴 모형까지 만들어놓고 탈출방법을 고심해 왔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앞에 대형수도꼭지가 등장했습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야생동물기금이 설치한 이 모형은 오염으로부터 먹는 물을 지키자는 뜻에서 마련됐습니다.
KBS뉴스 임세흠입니다.
임세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국제앰네스티는 오늘 부시 행정부가 전세계 여러 곳에 비밀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수감자들이 그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윌리엄 슐츠(국제앰네스티 미국지부장): 미국이 전세계에 갖 있는 감옥 중 상당수는 비밀감옥이어서 수감자는 사실상 실종됩니다.
⊙기자: 앰네스티는 따라서 수감 기관들의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공식 조사가 당장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주 동안 모래언덕에 꼼짝없이 갇혀 있던 화상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마침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오퍼튜니티는 선명한 바퀴자국을 내며 화성을 누비는 자신의 뒷모습을 지구로 송출해왔습니다.
지난 3월부터 헛바퀴질을 거듭해온 로봇을 구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현지 지형을 본딴 모형까지 만들어놓고 탈출방법을 고심해 왔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앞에 대형수도꼭지가 등장했습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야생동물기금이 설치한 이 모형은 오염으로부터 먹는 물을 지키자는 뜻에서 마련됐습니다.
KBS뉴스 임세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엠네스티 "美, 비밀감옥 운영"
-
- 입력 2005-06-06 21:39:4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세계 각국의 인권상황을 감시하고 있는 국제앰네스티가 미국이 비밀감옥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국제앰네스티는 오늘 부시 행정부가 전세계 여러 곳에 비밀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수감자들이 그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윌리엄 슐츠(국제앰네스티 미국지부장): 미국이 전세계에 갖 있는 감옥 중 상당수는 비밀감옥이어서 수감자는 사실상 실종됩니다.
⊙기자: 앰네스티는 따라서 수감 기관들의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공식 조사가 당장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주 동안 모래언덕에 꼼짝없이 갇혀 있던 화상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마침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오퍼튜니티는 선명한 바퀴자국을 내며 화성을 누비는 자신의 뒷모습을 지구로 송출해왔습니다.
지난 3월부터 헛바퀴질을 거듭해온 로봇을 구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현지 지형을 본딴 모형까지 만들어놓고 탈출방법을 고심해 왔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앞에 대형수도꼭지가 등장했습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야생동물기금이 설치한 이 모형은 오염으로부터 먹는 물을 지키자는 뜻에서 마련됐습니다.
KBS뉴스 임세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