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휴일...내일은 더 덥다
입력 2005.06.12 (21:33)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경남 진주가 33.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유원지와 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온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보트가 물살을 가르자 파도를 뛰어넘는 웨이크보드의 곡예 한판이 벌어집니다.
들판에 나온 어린 농부들도 신이 났습니다.
어설프지만 밭도 갈고 상추에 물도 주는 손길이 정성스럽습니다.
⊙송무송(8세): 상추키우는 재미에 보람도 있고...
⊙기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날씨가 30도 안팎의 고온의 날씨를 보이면서 유원지와 주말농장에는 도심을 벗어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이 해수욕장과 수영장으로 몰렸습니다.
⊙김미정(대구시 범어동): 바깥은 더워 죽겠는데요, 여기 들어와서 노니까 시원하고 재미있고 좋아요.
⊙기자: 경남 진주는 33.5도를 기록하면서 도심이 텅텅 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보연(경남 진주시 하대동): 날씨 너무 덥고요, 지금 나온 지 30분도 안 됐는데 음료수 두 개나 먹었어요.
⊙기자: 한편 도포와 유건까지 차려입고 조선시대 과거제를 재현하는 행사도 벌어져 학생들은 더운 날씨 속에 실력을 뽐냈습니다.
내일도 대구가 33도, 서울은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KBS뉴스 김지영입니다.
유원지와 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온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보트가 물살을 가르자 파도를 뛰어넘는 웨이크보드의 곡예 한판이 벌어집니다.
들판에 나온 어린 농부들도 신이 났습니다.
어설프지만 밭도 갈고 상추에 물도 주는 손길이 정성스럽습니다.
⊙송무송(8세): 상추키우는 재미에 보람도 있고...
⊙기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날씨가 30도 안팎의 고온의 날씨를 보이면서 유원지와 주말농장에는 도심을 벗어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이 해수욕장과 수영장으로 몰렸습니다.
⊙김미정(대구시 범어동): 바깥은 더워 죽겠는데요, 여기 들어와서 노니까 시원하고 재미있고 좋아요.
⊙기자: 경남 진주는 33.5도를 기록하면서 도심이 텅텅 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보연(경남 진주시 하대동): 날씨 너무 덥고요, 지금 나온 지 30분도 안 됐는데 음료수 두 개나 먹었어요.
⊙기자: 한편 도포와 유건까지 차려입고 조선시대 과거제를 재현하는 행사도 벌어져 학생들은 더운 날씨 속에 실력을 뽐냈습니다.
내일도 대구가 33도, 서울은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KBS뉴스 김지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더운 휴일...내일은 더 덥다
-
- 입력 2005-06-12 21:07:3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경남 진주가 33.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유원지와 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온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보트가 물살을 가르자 파도를 뛰어넘는 웨이크보드의 곡예 한판이 벌어집니다.
들판에 나온 어린 농부들도 신이 났습니다.
어설프지만 밭도 갈고 상추에 물도 주는 손길이 정성스럽습니다.
⊙송무송(8세): 상추키우는 재미에 보람도 있고...
⊙기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날씨가 30도 안팎의 고온의 날씨를 보이면서 유원지와 주말농장에는 도심을 벗어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이 해수욕장과 수영장으로 몰렸습니다.
⊙김미정(대구시 범어동): 바깥은 더워 죽겠는데요, 여기 들어와서 노니까 시원하고 재미있고 좋아요.
⊙기자: 경남 진주는 33.5도를 기록하면서 도심이 텅텅 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보연(경남 진주시 하대동): 날씨 너무 덥고요, 지금 나온 지 30분도 안 됐는데 음료수 두 개나 먹었어요.
⊙기자: 한편 도포와 유건까지 차려입고 조선시대 과거제를 재현하는 행사도 벌어져 학생들은 더운 날씨 속에 실력을 뽐냈습니다.
내일도 대구가 33도, 서울은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KBS뉴스 김지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