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철, 공 맞고 5실점 했지만…
입력 2005.06.23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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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 오늘은 한화와 롯데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오늘 대전구장에서는 포수가 자기 팀 선발투수를 맞추는 일이 나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롯데 심병철이 2루로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한화 포수 신경홍이 던진 공이 정민철의 허리를 맞추는 보기드문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해프닝이 펼쳐진 가운데 선발 정민철은 5와 3분의 1이닝 동안 5실점을 했지만 일단 패전은 면했고요.
경기에서는 롯데와 한화가 팽팽한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8회 현재 6:6 동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삼성의 양준혁 선수, 대기록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오늘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첫 타석 삼진에 이어서 연속 뜬공으로 물러난 양준혁은 5타수 무안타에 그쳐 대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양준혁의 침묵 속에 삼성은 4:4 동점이던 7회 김한수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5:4로 승리했습니다.
잠실에서는 LG가 4:1로 뒤지던 8회 무려 6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기아를 7:4로 꺾고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문학에서는 SK가 박경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을 5:4로 꺾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오늘 대전구장에서는 포수가 자기 팀 선발투수를 맞추는 일이 나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롯데 심병철이 2루로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한화 포수 신경홍이 던진 공이 정민철의 허리를 맞추는 보기드문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해프닝이 펼쳐진 가운데 선발 정민철은 5와 3분의 1이닝 동안 5실점을 했지만 일단 패전은 면했고요.
경기에서는 롯데와 한화가 팽팽한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8회 현재 6:6 동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삼성의 양준혁 선수, 대기록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오늘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첫 타석 삼진에 이어서 연속 뜬공으로 물러난 양준혁은 5타수 무안타에 그쳐 대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양준혁의 침묵 속에 삼성은 4:4 동점이던 7회 김한수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5:4로 승리했습니다.
잠실에서는 LG가 4:1로 뒤지던 8회 무려 6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기아를 7:4로 꺾고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문학에서는 SK가 박경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을 5:4로 꺾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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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철, 공 맞고 5실점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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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23 21:55:1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 오늘은 한화와 롯데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오늘 대전구장에서는 포수가 자기 팀 선발투수를 맞추는 일이 나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롯데 심병철이 2루로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한화 포수 신경홍이 던진 공이 정민철의 허리를 맞추는 보기드문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해프닝이 펼쳐진 가운데 선발 정민철은 5와 3분의 1이닝 동안 5실점을 했지만 일단 패전은 면했고요.
경기에서는 롯데와 한화가 팽팽한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8회 현재 6:6 동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삼성의 양준혁 선수, 대기록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오늘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첫 타석 삼진에 이어서 연속 뜬공으로 물러난 양준혁은 5타수 무안타에 그쳐 대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양준혁의 침묵 속에 삼성은 4:4 동점이던 7회 김한수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5:4로 승리했습니다.
잠실에서는 LG가 4:1로 뒤지던 8회 무려 6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기아를 7:4로 꺾고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문학에서는 SK가 박경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을 5:4로 꺾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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