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US오픈 공동 1위 外 1건

입력 2005.06.26 (21:3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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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오픈에서 미셸 위가 10대 돌풍을 이어가며 최연소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60년 전통의 US여자오픈의 역사를 바꾸려는 15살 소녀의 파워넘치는 샷입니다.
3라운드 평균 비거리는 263야드.
길고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파5 5번홀에서는 특유의 장타로 버디를 잡아내는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보기를 4개 범했지만 버디도 3개를 잡아내며 1오버파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중간합계 1오버파를 기록한 미셸 위는 함께 10대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7살의 모건 프리셸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미셸 위는 이제 메이저대회 중의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최연소이자 아마추어 사상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미셸 위: 정신력에서 나아졌고 또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니까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메이저대회 전종목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아니카 소렌스탐이 6오버파로 고전하고 있는 사이 김주연과 조령아는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또 다른 이변을 꿈꾸고 있습니다.
남미의 브라질과 유럽의 독일이 만난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 준결승전.
브라질의 아드리아누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독일 반격과 브라질의 재반격 속에 2:2로 맞선 후반 31분, 이번에도 아드리아누가 해결했습니다.
3:2로 승리한 브라질은 오는 30일 멕시코-아르헨티나전의 승자와 컨페더레이션스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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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위, US오픈 공동 1위 外 1건
    • 입력 2005-06-26 21:24:4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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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오픈에서 미셸 위가 10대 돌풍을 이어가며 최연소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60년 전통의 US여자오픈의 역사를 바꾸려는 15살 소녀의 파워넘치는 샷입니다. 3라운드 평균 비거리는 263야드. 길고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파5 5번홀에서는 특유의 장타로 버디를 잡아내는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보기를 4개 범했지만 버디도 3개를 잡아내며 1오버파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중간합계 1오버파를 기록한 미셸 위는 함께 10대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7살의 모건 프리셸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미셸 위는 이제 메이저대회 중의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최연소이자 아마추어 사상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미셸 위: 정신력에서 나아졌고 또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니까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메이저대회 전종목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아니카 소렌스탐이 6오버파로 고전하고 있는 사이 김주연과 조령아는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또 다른 이변을 꿈꾸고 있습니다. 남미의 브라질과 유럽의 독일이 만난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 준결승전. 브라질의 아드리아누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독일 반격과 브라질의 재반격 속에 2:2로 맞선 후반 31분, 이번에도 아드리아누가 해결했습니다. 3:2로 승리한 브라질은 오는 30일 멕시코-아르헨티나전의 승자와 컨페더레이션스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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