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라크 폭탄 테러 40명 사망 外 2건

입력 2005.07.02 (21:3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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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가 주권을 이양받은 지 1년이 지났지만 혼란은 여전합니다.
바그다드에서 대형 폭탄테러로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바그다드 인근 야르쿠크의 경찰 신병모집센터에 또다시 자살폭탄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경찰 응시생 20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이라크 시아파 최고 성직자인 아야톨라 알리 시스타니의 측근도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등 하루 새 이라크 전역에서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 빈곤퇴치를 위한 대규모 라이브8 공연이 런던과 로마, 도쿄 등 세계 10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TV와 인터넷, 휴대전화로 140여 곡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지구촌 최대 규모의 공연입니다.
앨튼존과 마돈나 등 초호화 스타군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 8개 나라의 아프리카 빈국들에 대한 부채 탕감과 경제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가재인간으로 불리는 이 아기는 팔과 다리의 뼈가 90도 정도 휘어진 채 태어났습니다.
이 가재인간이 태어난 페루에서는 최근 두 다리가 붙은 채 태어난 인어아기가 수술을 받기도 했는데 의사들은 페루의 가난과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기형아 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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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이라크 폭탄 테러 40명 사망 外 2건
    • 입력 2005-07-02 21:20:0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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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가 주권을 이양받은 지 1년이 지났지만 혼란은 여전합니다. 바그다드에서 대형 폭탄테러로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바그다드 인근 야르쿠크의 경찰 신병모집센터에 또다시 자살폭탄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경찰 응시생 20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이라크 시아파 최고 성직자인 아야톨라 알리 시스타니의 측근도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등 하루 새 이라크 전역에서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 빈곤퇴치를 위한 대규모 라이브8 공연이 런던과 로마, 도쿄 등 세계 10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TV와 인터넷, 휴대전화로 140여 곡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지구촌 최대 규모의 공연입니다. 앨튼존과 마돈나 등 초호화 스타군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 8개 나라의 아프리카 빈국들에 대한 부채 탕감과 경제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가재인간으로 불리는 이 아기는 팔과 다리의 뼈가 90도 정도 휘어진 채 태어났습니다. 이 가재인간이 태어난 페루에서는 최근 두 다리가 붙은 채 태어난 인어아기가 수술을 받기도 했는데 의사들은 페루의 가난과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기형아 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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