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 부산·울산 화폐공급 전년 대비 24% 줄어

입력 2023.01.20 (19:40) 수정 2023.01.20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설을 앞두고 부산·울산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지난해 설보다 4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일부터 오늘(20일)까지 영업일 기준 10일 동안 부산, 울산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 발행액은 4천46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로 금융 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난 가운데, 설 연휴가 줄어든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 전 부산·울산 화폐공급 전년 대비 24% 줄어
    • 입력 2023-01-20 19:40:49
    • 수정2023-01-20 19:50:29
    뉴스7(부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설을 앞두고 부산·울산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지난해 설보다 4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일부터 오늘(20일)까지 영업일 기준 10일 동안 부산, 울산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 발행액은 4천46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로 금융 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난 가운데, 설 연휴가 줄어든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