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홍상수·유태오, 제73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23.01.25 (06:48) 수정 2023.01.25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유태오 씨가 각각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진출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29번째 작품이자 김민희 씨가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물 안에서'로 영화제 경쟁부문 중 하나인 인카운터 부문에 공식 초청됐는데요.

이로써 홍 감독은 2020년 감독상을 받은 '도망친 여자'를 시작으로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또 이번 영화제엔 영화 '레토'로 잘 알려진 배우 '유태오' 씨도 참석합니다.

앞서 유태오 씨는 '미나리' 북미 배급사의 신작 영화 '전생'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요.

바로 이 '전생'이란 영화가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중 하나로 선정된 겁니다.

외신은 벌써부터 유태오 씨의 주연상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다음 달 16일 개최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홍상수·유태오, 제73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
    • 입력 2023-01-25 06:48:28
    • 수정2023-01-25 06:55:55
    뉴스광장 1부
홍상수 감독과 배우 유태오 씨가 각각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진출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29번째 작품이자 김민희 씨가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물 안에서'로 영화제 경쟁부문 중 하나인 인카운터 부문에 공식 초청됐는데요.

이로써 홍 감독은 2020년 감독상을 받은 '도망친 여자'를 시작으로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또 이번 영화제엔 영화 '레토'로 잘 알려진 배우 '유태오' 씨도 참석합니다.

앞서 유태오 씨는 '미나리' 북미 배급사의 신작 영화 '전생'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요.

바로 이 '전생'이란 영화가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중 하나로 선정된 겁니다.

외신은 벌써부터 유태오 씨의 주연상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다음 달 16일 개최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