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랑스 불시착…침착이 대참사 막아
입력 2005.08.03 (20:35)
수정 2005.08.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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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다나 토론토 공항에서 300명 이상이 탄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충돌했습니다.
⊙앵커: 대형 사고였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천희성 기자입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에 휩싸인 여객기에서 갑자기 커다란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사고가 난 것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쯤.
공항에 착륙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활주로를 200m쯤 벗어나 담장을 들이받은 뒤 인근 개울에 처박히면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생존자:불꽃과 연기 속에서 모두 비명을 질렀어요.
⊙기자: 당시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290여 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여객기의 대부분이 불에 탄 대형사고였지만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탑승자 300여 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생존자: 승무원들이 문을 열고 비상 미끄럼대를 설치하자 승객들은 밖으로 뛰어내리기 시작했어요.
⊙기자: 승객과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처와 현지 구조대의 재빠른 구조작업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 당국은 비 속에서 여객기가 착륙하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조종사 통신녹음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앵커: 대형 사고였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천희성 기자입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에 휩싸인 여객기에서 갑자기 커다란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사고가 난 것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쯤.
공항에 착륙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활주로를 200m쯤 벗어나 담장을 들이받은 뒤 인근 개울에 처박히면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생존자:불꽃과 연기 속에서 모두 비명을 질렀어요.
⊙기자: 당시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290여 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여객기의 대부분이 불에 탄 대형사고였지만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탑승자 300여 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생존자: 승무원들이 문을 열고 비상 미끄럼대를 설치하자 승객들은 밖으로 뛰어내리기 시작했어요.
⊙기자: 승객과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처와 현지 구조대의 재빠른 구조작업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 당국은 비 속에서 여객기가 착륙하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조종사 통신녹음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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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 프랑스 불시착…침착이 대참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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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03 20:18:02
- 수정2005-08-03 20:56:20
⊙앵커: 캐다나 토론토 공항에서 300명 이상이 탄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충돌했습니다.
⊙앵커: 대형 사고였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천희성 기자입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에 휩싸인 여객기에서 갑자기 커다란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사고가 난 것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쯤.
공항에 착륙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활주로를 200m쯤 벗어나 담장을 들이받은 뒤 인근 개울에 처박히면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생존자:불꽃과 연기 속에서 모두 비명을 질렀어요.
⊙기자: 당시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290여 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여객기의 대부분이 불에 탄 대형사고였지만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탑승자 300여 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생존자: 승무원들이 문을 열고 비상 미끄럼대를 설치하자 승객들은 밖으로 뛰어내리기 시작했어요.
⊙기자: 승객과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처와 현지 구조대의 재빠른 구조작업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 당국은 비 속에서 여객기가 착륙하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조종사 통신녹음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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