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 장관, “인사 청탁 거절”
입력 2005.08.03 (20:35)
수정 2005.08.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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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조사를 받은 박지원 전 장관이 서울 자택에서 기자들을 만나서 도청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99년 도청테이프를 유출한 재미교포 박인회 씨가 도청 녹취록을 보여주면서 안기부에서 해직당한 임 모씨를 청와대에 취직시켜 줄 것을 부탁했으나 거절하고 이 사실을 국정원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박 전 장관은 이어 천용택 국정원장에게 자초지종을 말했고 이후 국정원 직원이 와서 이력서와 녹취록, 테이프를 가져갔다고 말하고 합법적인 신고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99년 도청테이프를 유출한 재미교포 박인회 씨가 도청 녹취록을 보여주면서 안기부에서 해직당한 임 모씨를 청와대에 취직시켜 줄 것을 부탁했으나 거절하고 이 사실을 국정원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박 전 장관은 이어 천용택 국정원장에게 자초지종을 말했고 이후 국정원 직원이 와서 이력서와 녹취록, 테이프를 가져갔다고 말하고 합법적인 신고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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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前 장관, “인사 청탁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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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03 20:26:59
- 수정2005-08-03 20:56:20
⊙앵커: 검찰조사를 받은 박지원 전 장관이 서울 자택에서 기자들을 만나서 도청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99년 도청테이프를 유출한 재미교포 박인회 씨가 도청 녹취록을 보여주면서 안기부에서 해직당한 임 모씨를 청와대에 취직시켜 줄 것을 부탁했으나 거절하고 이 사실을 국정원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박 전 장관은 이어 천용택 국정원장에게 자초지종을 말했고 이후 국정원 직원이 와서 이력서와 녹취록, 테이프를 가져갔다고 말하고 합법적인 신고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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