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 생활폐기물 위탁업체 편법 ‘감독 부실’”

입력 2023.02.03 (19:37) 수정 2023.02.03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산본부는 기자 회견을 열고, 동구청이 동구 위탁 생활폐기물 업체들의 편법을 제대로 감독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동구 위탁 생활폐기물 업체가 회사에 우호적인 직원에게 근무시간 중에 별도의 아르바이트를 시켜 따로 돈을 챙겨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아르바이트 작업 내용이 위탁노동자의 본래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아르바이트 비용을 지불해 세금을 낭비하고 있지만, 동구청이 이런 사실조차 모르는 등 관리 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동구청, 생활폐기물 위탁업체 편법 ‘감독 부실’”
    • 입력 2023-02-03 19:37:21
    • 수정2023-02-03 19:43:39
    뉴스7(부산)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산본부는 기자 회견을 열고, 동구청이 동구 위탁 생활폐기물 업체들의 편법을 제대로 감독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동구 위탁 생활폐기물 업체가 회사에 우호적인 직원에게 근무시간 중에 별도의 아르바이트를 시켜 따로 돈을 챙겨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아르바이트 작업 내용이 위탁노동자의 본래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아르바이트 비용을 지불해 세금을 낭비하고 있지만, 동구청이 이런 사실조차 모르는 등 관리 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