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세계최강 사브르·에페…나란히 금빛 찌르기!

입력 2023.02.13 (21:55) 수정 2023.02.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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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월드컵 단체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남자 사브르 대표팀과 여자 에페 대표팀이 나란히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습니다.

도경동과 구본길, 박상원과 하한솔로 팀을 구성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 결승에서 세계 2위 헝가리를 만났습니다.

대표팀은 한 때 석점 차까지 끌려갔는데요.

승부처에서 맏형 구본길의 노련한 플레이를 앞세워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대회와는 선수 구성을 크게 바꾸고도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혜인과 송세라, 유단우와 강영미가 나선 세계 1위 여자 에페 대표팀도 이탈리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는데요.

한국 펜싱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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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세계최강 사브르·에페…나란히 금빛 찌르기!
    • 입력 2023-02-13 21:55:50
    • 수정2023-02-13 2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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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월드컵 단체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남자 사브르 대표팀과 여자 에페 대표팀이 나란히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습니다.

도경동과 구본길, 박상원과 하한솔로 팀을 구성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 결승에서 세계 2위 헝가리를 만났습니다.

대표팀은 한 때 석점 차까지 끌려갔는데요.

승부처에서 맏형 구본길의 노련한 플레이를 앞세워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대회와는 선수 구성을 크게 바꾸고도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혜인과 송세라, 유단우와 강영미가 나선 세계 1위 여자 에페 대표팀도 이탈리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는데요.

한국 펜싱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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