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충남에 핵발전소 도입 시사…민주당 “강력 반대”
입력 2023.02.16 (21:40)
수정 2023.02.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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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가 충남 석탄화력발전 폐쇄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전' 도입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정근 균형위 지역공약 특별위원장은 어제 진행된 충남공약 지원 간담회에서, "정부는 석탄화력발전 폐쇄 대안으로 원전을 복원해 소형모듈원전 중심으로 갈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석탄화력발전으로 받은 고통에 대한 보상이 핵발전소 건설로 돌아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소형모듈원전 설치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오정근 균형위 지역공약 특별위원장은 어제 진행된 충남공약 지원 간담회에서, "정부는 석탄화력발전 폐쇄 대안으로 원전을 복원해 소형모듈원전 중심으로 갈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석탄화력발전으로 받은 고통에 대한 보상이 핵발전소 건설로 돌아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소형모듈원전 설치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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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위, 충남에 핵발전소 도입 시사…민주당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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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6 21:40:47
- 수정2023-02-16 21:55:34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가 충남 석탄화력발전 폐쇄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전' 도입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정근 균형위 지역공약 특별위원장은 어제 진행된 충남공약 지원 간담회에서, "정부는 석탄화력발전 폐쇄 대안으로 원전을 복원해 소형모듈원전 중심으로 갈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석탄화력발전으로 받은 고통에 대한 보상이 핵발전소 건설로 돌아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소형모듈원전 설치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오정근 균형위 지역공약 특별위원장은 어제 진행된 충남공약 지원 간담회에서, "정부는 석탄화력발전 폐쇄 대안으로 원전을 복원해 소형모듈원전 중심으로 갈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석탄화력발전으로 받은 고통에 대한 보상이 핵발전소 건설로 돌아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소형모듈원전 설치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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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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