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성형수술로 한국인 행세한 태국 마약상, 경찰에 덜미
입력 2023.03.01 (07:07)
수정 2023.03.0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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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선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거쳐 한국인 남성으로 신분을 위장했던 마약상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아파트 객실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가상화폐로 불법 마약 엑스터시를 대량으로 수입해 퍼트린 20대 마약상을 체포하기 위해선데요.
그런데 이 마약상. 그동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로 한국인 남성처럼 외모를 싹 뜯어고치고, 이름도 정 모 씨라는 한국식 가명을 쓰고 있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폭행 등의 혐의로 세 차례 이상 체포된 전력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원래 얼굴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의 외모는 완전히 변해있었고 목격자들조차 그를 '한국인 훈남'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수개월 동안 그를 추적해 온 현지 경찰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경찰이 급습한 당시에도 한국인 행세를 하며 혐의를 부인했다는 이 마약상!
하지만 경찰은 여기에 속지 않았고, 마침내 검거된 그는 "한국에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선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거쳐 한국인 남성으로 신분을 위장했던 마약상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아파트 객실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가상화폐로 불법 마약 엑스터시를 대량으로 수입해 퍼트린 20대 마약상을 체포하기 위해선데요.
그런데 이 마약상. 그동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로 한국인 남성처럼 외모를 싹 뜯어고치고, 이름도 정 모 씨라는 한국식 가명을 쓰고 있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폭행 등의 혐의로 세 차례 이상 체포된 전력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원래 얼굴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의 외모는 완전히 변해있었고 목격자들조차 그를 '한국인 훈남'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수개월 동안 그를 추적해 온 현지 경찰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경찰이 급습한 당시에도 한국인 행세를 하며 혐의를 부인했다는 이 마약상!
하지만 경찰은 여기에 속지 않았고, 마침내 검거된 그는 "한국에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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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성형수술로 한국인 행세한 태국 마약상,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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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1 07:07:24
- 수정2023-03-01 07:11:45
'톡톡 지구촌' 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선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거쳐 한국인 남성으로 신분을 위장했던 마약상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아파트 객실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가상화폐로 불법 마약 엑스터시를 대량으로 수입해 퍼트린 20대 마약상을 체포하기 위해선데요.
그런데 이 마약상. 그동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로 한국인 남성처럼 외모를 싹 뜯어고치고, 이름도 정 모 씨라는 한국식 가명을 쓰고 있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폭행 등의 혐의로 세 차례 이상 체포된 전력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원래 얼굴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의 외모는 완전히 변해있었고 목격자들조차 그를 '한국인 훈남'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수개월 동안 그를 추적해 온 현지 경찰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경찰이 급습한 당시에도 한국인 행세를 하며 혐의를 부인했다는 이 마약상!
하지만 경찰은 여기에 속지 않았고, 마침내 검거된 그는 "한국에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선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거쳐 한국인 남성으로 신분을 위장했던 마약상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아파트 객실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가상화폐로 불법 마약 엑스터시를 대량으로 수입해 퍼트린 20대 마약상을 체포하기 위해선데요.
그런데 이 마약상. 그동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로 한국인 남성처럼 외모를 싹 뜯어고치고, 이름도 정 모 씨라는 한국식 가명을 쓰고 있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폭행 등의 혐의로 세 차례 이상 체포된 전력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원래 얼굴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의 외모는 완전히 변해있었고 목격자들조차 그를 '한국인 훈남'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수개월 동안 그를 추적해 온 현지 경찰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경찰이 급습한 당시에도 한국인 행세를 하며 혐의를 부인했다는 이 마약상!
하지만 경찰은 여기에 속지 않았고, 마침내 검거된 그는 "한국에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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