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성주 사드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무산

입력 2023.03.02 (19:34) 수정 2023.03.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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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와 김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사드기지 일반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반대 단체와 주민 반발로 모두 무산됐습니다.

사드철회평화회의 회원과 주민 60여 명은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던 성주 초전면복지회관과 김천 능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만적인 환경영향평가를 중단하라"며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방부와 환경영향평가기관 관계자 등이 주민 등에 의해 진입을 저지당해 설명회가 무산됐지만 국방부는 다음달 중 환경영향평가를 계획대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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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성주 사드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무산
    • 입력 2023-03-02 19:34:49
    • 수정2023-03-02 19:58:29
    뉴스7(대구)
성주와 김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사드기지 일반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반대 단체와 주민 반발로 모두 무산됐습니다.

사드철회평화회의 회원과 주민 60여 명은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던 성주 초전면복지회관과 김천 능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만적인 환경영향평가를 중단하라"며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방부와 환경영향평가기관 관계자 등이 주민 등에 의해 진입을 저지당해 설명회가 무산됐지만 국방부는 다음달 중 환경영향평가를 계획대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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